파란여우 2006-05-05  

파란여웁니다
불성실한 사람의 글을 읽고 김지하 시인을 거론하신 것으로 보아 문학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는 예감을 했답니다. 역시 그러시군요. 몇 편의 글을 읽으니 저와는 반대로 깊이있는 서재주인이시라는 것에 감탄을 합니다. 그렇다고 저에게 '깊이에의 강요'를 하시진 않으실꺼죠?^^ 종종, 꼬리 감추고 드나들겠습니다. 아참, 저 아래 마태님은 일년에 술을 150회정도 드시니 참고하세요(무슨 참고^^) -이상 말많은 파란여우 다녀갑니다-
 
 
기인 2006-05-05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깊이가 있다니요;; 석사논문을 쓰면서 너무 무식하다는 자각에 이제부터 책을 읽어보려고 서재를 만들었답니다. 저는 파란여우님 글들이 좋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