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넣은 미나리두부초무침

 

 

미나리는 생으로 먹던가 아님 전을 하던가 살짝 삶아서 초고추장에 무침을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두부를 넣어 두부와 함께 초무침을 해먹어 보기로 했다.서운산 청룡사에서 뽕잎나물과 돌미나리

그리고 손두부를 사왔는데 손두부를 그냥 먹을까 하다가 나물과 무침으로..나물에 두부를 넣고

무치며 고소한것이 더 맛있다.

 

 

*준비물/ 미나리,두부,들기름,다진마늘,식초 그외

 

*시작/

1.돌미나리는 잘 다듬어 헹군 후에 살짝 삶아 준다.

2.삶은 미나리는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 후에 알맞은 크기로 썰어준다.

3.위의 재료에 두부를 베보자기에 싸서 물기를 빼주던가 손으로 꾹 눌러서 물기를 빼 준 후에

미나리와 함께 넣어 준다.

4.위의 재료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조물조물 무치면 미나리와 두부가 어우려져

고소하니 더 맛있다.

 

 

미나리는 어떻게 먹어도 향긋하니 맛있는 듯 하다. 해독작용을 하니 미나리는 가끔 먹어줘야 한다.

도토리묵에 넣고 무침을 해도 좋고 부추나 파와 함께 무쳐서 삼겹살과 먹어도 좋고 어디에 넣어도

좋은 것이 미나리다. 두부와 함께 무침을 하니 향긋하면서도 두부의 고소함이 가미되어 더 맛있다.

색다른 맛으로 초고추장무침을 해먹었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2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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