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넣어 고소한 쌈다시마두부초무침

 

 

오후에 마트에 갔더니 반찬거리를 살만한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쑥갓 한단과 쌈다시마 두봉지

와 두부 한 모 그리고 주말에 한방백숙을 해 먹고 남은 재료가 있어 닭을 사다가 한번 더 백숙을

하기 위해 닭한마리를 샀다.그리고 감자와 대파 뽀미 밥을 샀더니만 아휴 무거워라..그래도 저렴

하지만 맛난 밥상을 차릴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요즘 마트에 가면 늘 쌈다시마를 두봉지씩 사온다.

한봉지에 990원,가격도 너무 착한데 이거 정말 맛있다.소금에 절구어져 있는데 박박 문질러 헹군

후에 찬물에 두어시간 담가 놓으면 짠맛이 금방 가신다.그러면 쌈다시마를 해 먹던가 오이를 넣고

무침을 하던가 여러모로 이용을 할 수 있고 정말 좋다.다시마는 몸에 좋은 것 다 알기도 하지만 다

이어트에도 좋고 미세먼지에도 돼지고기보다 몇 배는 더 좋단다.봄철에 특히나 많이 먹어야 할 듯.

 

 

 

*준비물/쌈다시마,두부 반 모,들기름,식초,통깨...

 

*시작/

1.쌈다시마는 소금기를 없애기 위해 몇 번 헹군 후에 찬물에 담가 놓는다.

2.간기를 뺀 다시마를 잘 헹구어 물기를 뺀 후에 알맞게 잘라준다.

3.두부 반 모는 물기를 꼭 짜준 후에 넣어 준다. 베보자기에 짜도 되고 그냥 손으로 꾹 짜도 된다.

4.위 재료에 들기름 식초는 넉넉하게 넣어 주고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샐러드처럼 무치면 된다)

 

 

 

쌈다시마두부초무침 요거요거 정말 매력덩어리다.맛있고 고소하고 다이어트에 좋으니 더 먹게

되고 정말 맛있다. 초를 넉넉하게 넣고 두부를 넣어서 정말 고소하니 맛있다.이렇게 다시마와

두부를 조합해 본 것은 처음인데 옆지기가 맛있단다.자꾸만 손이 간다. 요건만 먹어도 될 듯 하다.

다시마샐러드처럼 가끔 간식으로 해먹어도 좋을 듯 하다.그냥 다시마와 두부만 넣고 했는데도 영

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듯 하다. 거기에 가격도 저렴하니 자주 해먹어야 할

듯 하다.쌈다시마990원 두부 한 모 1000원..두부는 반 모만 넣었으니 1400원 정도에 매우 만족한

반찬이 되었다. 다시마에 오이등 야채를 넣고 고추장무침을 해서 먹곤 했는데 그보다 이게 나은

듯 하다. 매력만점,정말 매력덩어리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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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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