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청룡저수지 옆 청룡매운탕집 메기매운탕

 

 

 

가끔 얼큰한 것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매운탕을 먹어 본지 무척 오래된 듯 하고 청룡저수지 근처

에서 민물새우매운탕을 옆지기가 맛있게 먹은 것이 오래전 일,한번 먹으러 가자고 한것이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큰딸과 함께 드라이브도 할겸 얼큰한 매운탕도 좀 맛보자고 해서 청룡저주지가 있는

곳 근처 매운탕집을 검색하니 [청룡매운탕] 집 메기매운탕이 괜찮은 듯 해서 청룡저수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청룡매운탕]은 청룡저수지와 청룡사로 향하는 길로 꺾어 들어가기 전 바로 앞에

주유소가 있고 주유소 옆에 있다. 매운탕집에 앉으면 청룡저수지가 앞으로 보여서 풍경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반찬가지수도 괜찮고 반찬도 맛있다.

부지깽이나물 명이나물 고사리 장아찌와 김치가 맛나다.

 

 

 

 

 

 

메기매운탕 중자를 시켰는데 우리가 먹기엔 조금 버거운 양이었다. 공기밥을 시켜 메기매운탕과

함께 하는데 새우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다. 메기매운탕은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먹을만.

딸을 메기 껍질이 징그럽다고,살만 조금 발라 먹고 수제비를 건져 먹고는 맛있단다. 새우 무 메기도

넉넉하게 들어가서 4인이 먹어도 좋을 양이다. 맛도 괜찮고 반찬도 입맛에 맞는지 고사리와 깍두기는

한번씩 더 시켜서 먹었다. 모두 이른 저녁으로 먹은 메기매운탕을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그리곤

청룡사는 자주 가서 구경했기 때문에 마둔저수지 근처 [석남사]로 향했다.

 

20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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