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에 개성왕만두를 넣어 만두전골로
전날 우동사리를 넣어해 해 먹은 부대찌개를 [만두전골]로 하룻밤만에 변신을 시켰다.
반 정도 남은 찌개에 재료를 더 넣고 끓이며 [개성왕만두]와 [감자만두]를 넣어 [만두전골]로
탈바꿈을 시켰다. 딸들이 만두를 좋아하고 올라가기 전에 한번 먹으려고 생각했다가 부대찌개도
좋아하고 만두도 좋아해서 접목,정말 맛있다.개성왕만두와 감자만두는 만두피가 풀어지지도 않고
감자만두는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는지 옆지기도 막내도 정말 잘 먹는다.
*준비물/어묵,햄,미니프랑크,콩나물,양파,청양고추,개성왕만두,감자만두,부추 그외
*시작/
1.천연조미료에 편다시마를 넣고 끓이며 신김치에 콩나물 어묵 햄 미니프랑크등
갖은 재료를 썰어서 넣언준다.
2.어느 정도 끓었을 때 만두를 넣고 끓여 주고 먹기 전에 부추를 넣고 끓여 준다.
(부대찌개에 만두를 넣고 다시 끓였으니 어떻게 보면 재활용찌개다ㅋㅋ)
[개성왕만두세트] 를 한번 이벤트로 받아서 먹어 보았는데 정말 맛있다.
특히나 식구들이 [감자만두]를 좋아해서 더 먹고 싶다고 자꾸 찾길래 [동원몰]에서 시켰다.
바로 아이스팩을 넣어 배송이 되고 오자마자 [찐만두]로 일부 거듭나 주시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봉지 봉지 넣어 두었다가 [만두전골]에 넣었다. 왕만두는 한봉지에 9개가 들어 있고 감자만두는
왕만두보다 작기에 넉넉하게 들어 있다. 300g이 붙어 있어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이거 한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한 만두다. 한번 더 시켜야 하지 않을까 고민중이다. 만두전골을 식구들이
또 찾는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왕만두라 몇 개만 넣어도 푸짐하고 식구들이 하나씩 나누어 먹을 수 있다.
감자만두는 좀 넉넉하게 넣어 주었다. 특히나 감자만두를 좋아해서 두개씩 먹을 수 있게 아니 더
먹을 수 있게 여유롭게 넣어 주었더니 막내가 특히나 맛있게 잘 먹는다. 밥보다 만두전골을 먹다보면
배가 부르니 밥대신 먹을 수도 있다.
왕만두와 감자만두 하나씩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간만에 막내 반찬을 해주느라 한통에 4000천원
하는 배추를 하서 배추김치를 담았더니 식구들이 맛있다고 잘 먹는다.얼갈이김치만 담다가 배추
김치를 보니 더 맛있다며 만두전골과 맛있게 먹는다.날은 덥고 이런 일은 혼자서 하기에 짜증도
나지만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힘든 것도 모두 눈녹듯 한다.비싼 배추김치에 맛난 만두를 가득
넣고 끓인 만두전골로 풍성한 식탁,이열치열의 식탁이었다.
201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