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9 최재천 스타일 외 받은 책

 

 

 

택배의 반란인가 책들의 반란인가?

숙제를 해야 할 서평책들은,아니 택배는 정말 한꺼번에 도착을 한다.

한 권 한 권 도착하면 좋으련만 오지 않아 기다리다 보면

한꺼번에 약속이나 한듯이 한날에 '줄줄이..줄줄이' 도착한다.

 

병원에 나가야 할 일이 있는데 택배가 있다고 해서

오전에 일찍 오는 것이라 하나만 받았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아저씨는 전날에 택배를 가져오며

-오늘은 책이 아니네요.책이 아닌날도 있네요.. 하시더니

오늘은 책이라 다행이라는 듯이 웃으셨다.

그리곤 그외 다른 택배들은 하루종일 외출중이라 모두 경비실,

어느 책은 우편함에 꽂혀 있기도 했다.

왔다가 없으니 그냥 우편함에 꽂아 놓은 듯 한데 대부분 우편함에는

넣어두지 않는데 말이다. 그래도 늦은 시간까지 있어서 다행...

 

나쓰메 소세키의 <런던 미라 살인사건> 정혜윤의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이미령의 <사라으이 마음을 들여다보다> 그리고 명진풀판의 <최재천 스타일>과

<인생해석사전> 센다 다쿠야의 책이다. 모두 숙제를 해야할 책들이다.

빨리 읽어야 할텐데 마춤하게 주말에 비가 내린다니 책읽기엔 좋은 날이 될 듯..

책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잘읽을게요~~^^

 

20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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