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특히 좋은 콩국수와 짜장면

 

콩국수

 

짜장면

 

 

 

 

 

 

*준비물/ 짜장소스-양파,당근,감자,호박,자색양파,돼지고기,파프리카,찹쌀가루,춘장...

 

*시작/

1.갖은 채소를 깍뚝썰기로 썰어서 포도씨유를 넣고 볶아 준다.

2.한소끔 볶아 준 채소에 춘장을 넣고 볶다가 찹쌀가루 2숟갈을 물에 풀어 넣어 주고

한소끔 더 끓여준다.

3.소면을 기름 한방울을 넣고 삶아 준 후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 준다.

4.소면을 사리를 틀어 놓은 후에 짜장소스를 얹어 주고 오이를 채썰어 올려 준다.

5.콩국수는 콩을 담가 놓았다가 삶아서 견과류를 넣고 갈아서 물을 이용해도 되고

요즘은 마트에서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구매를 해도 좋다. 가끔 사다가 그냥 음료수 대용으로

마시기도 하는데 좋다. 여름엔 간편하게 사다가 국수만 삶아 콩국수를 해 먹어도 참 좋다.

 

 

먼저 짜장소스를 만들어 '짜장밥'을 해 먹고는 그 다음날인 토요일에는 국수를 삶아

옆지기는 콩국수를 해주고 막내와 난 짜장소스 남은 것을 얹어 짜장면을 해 먹었다.

요거 춘장이 조금 짜다.우리 입맛은 싱겁게 먹는데 춘장이 간간하니 물을 조금 넉넉하게 넣어도

좋을 듯 하고 한 냄비 해 놓으니 짜장밥으로 짜장면으로 해 먹으니 참 좋다.

 

막내가 목요일에 왔길래 친정엄마가 주신 감자도 있고 하여 일부러 짜장밥을 하기 위하여

짜장소스를 만들어 놓았더니 전날은 짜장밥을 해 먹었고 토요일에는 국수를 삶아 짜장면을

해 먹었더니 배달해서 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다. 요즘 오이도 값이 싸니 넉넉하게

채 썰어서 올려 놓았더니 사먹는 것처럼 그럴싸한 콩국수와 짜장면...

요것도 친정엄마가 담아 주신 열무김치와 내가 담은 매실장아찌와 먹으니 맛있다.

매실장아찌는 이래저래 먼저 담아 놓은 것은 반도 넘게 먹었다. 아삭아삭 맛있다.

이번 여름에 콩국수는 몇 번 더 해먹어야 할 듯...

 

2012.6.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