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장아찌무침

 

 

 

 

 

 

*준비물/매실장아찌,고추가루,고추장,참기름,통깨...

 

*시작/

1.매실장아찌를 준비한다.

2.매실장아찌에 고추장,고추가루,통깨및 그외 양념류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몇 년 전에 담은 매실청, 오늘보니 매실이 많이 있다.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매실은 씨까지 버릴게 없다.씨는 베개속에 넣으면 불면증에 좋다고 하니..

오늘은 매실청을 담고 전 해에 담았던 매실청에서 매실을 꺼내어 과도로 앞과 뒤로 잘라 내어

매실 겉면을 도려내 주었다.먹을만큼..무침하여 먹을 만큼만 했다.

도려내면서 먹어보니 쫄깃쫄깃 새콤달콤 맛있다.

 

큰딸에게도 보내주기 위하여 두집이 먹을 양만 도려내는데 이것 또한 손에 힘이 들어간다.

에고 팔이 아픈 관계로 모든 것이 힘들지만 가족을 위한 것이니 보람을 느낀다.

도려낸매실 과육에 난 고추장은 넣지 않고 고추가루만 넣어 주었다.

여기에 참기름,식초,통깨... 단맛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 그냥 무쳐 보았는데

맛있다.쫄깃하면서도 맛있다. 한통은 담아서 딸에게 가져다 주기위하여 넣어 놓고

우리가 먹을 것은 따로 한 통을 담아 놓았다. 입맛 없을 때 뜨거운 밥과 함께 하면 맛있을 듯.

올해는 그냥 단단한 매실을 사다가 '매실장아찌'를 담아봐야겠다.

한참 마트에서 세일하고 있으니 그것 사다가 씨를 빼고 설탕에 버무려 매실장아찌를 담아야 할 듯.

 

20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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