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1 고양이처럼 나는 혼자였다 외

 

 

 

오늘은 오전 9시부터 책 택배가 왔다.

우00택배 아저씨는 울집에 제일 먼저 오는지 늘 9시가 되기 전에 온다.

출근도장 찍고 바로 오는 것인지..암튼 그렇게 하여 오늘 하루종일 책 택배를 받겠구나 했는데

정말 그랬다. 줄줄이 줄줄이...거기다 오늘이 5월31일이니 나도 덩달아 바쁜 날이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는 어제 온 책이다.

막내의 전자사전인 아이00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A/S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택배예약을 해준다

더니 기다려도 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택배예약이 안되었다는 것이다.하루가 급한데..이런 이런..

마구마구 화가 났지만 반정도만 화를 냈더니 '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 그것으로 될까.

그렇게 하여 택배를 가지러 왔는데 위 책을 가지고 왔다.

리뷰대회에서 12개월 정기구독권에 당첨되어 한 달에 한권씩 받는 책이다.

그래서일까 자꾸만 뒤로 미룬다.읽어야 하는데...

 

<왕따 없는 곤충학교>는 네00책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온 책이다.

정말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받으니 얼른 읽고 싶은데 조금 미루어야 할 듯..

요즘 들에 산에 나가면 정말 많은 곤충들을 볼 수 있는데 읽고 싶다.

 

<아빠는 내 맘을 몰라 > <왕자 융과 사라진 성>은 서평단 활동 책이다.

그런데 <아빠는 내 맘을 몰라>는 이미 이벤트로 받아서 읽었다.'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이

있어 재밋게 읽었다. 그리고 역사동화,푸른숲의 역사동화는 정말 재밌다.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보게 만든다.

역시나 책읽기는 멈추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듯 날마다 밀려드는 책.책.책...

그래도 이렇게 받는 책들은 정말 즐겁다. 행복하다.감사해요..잘읽을게요~~^^

 

20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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