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과 바다내음이 가득한 냉이전과 파래전

 

파래전

 

 

 

 

냉이전

 

파래전

 

 

 

 

 

냉이전과 파래전

 

*준비물/ 냉이,파래,청양고추,밀가루,부침가루,연잎가루,달걀1

 

*시작/

1.냉이는 깨끗하게 다듬어 씻어준다.

2.파래도 한번 씻어서 물기를 빼어 몇 번 잘라 준다.

3.밀가루에 부침가루 연잎가루 1숟갈 넣고 달걀 소금약간을 넣고 간하여

알맞은 양의 물을 넣어 저어준다. 

4.먼저 냉이를 넣고 냉이전을 해 낸다.

5.남은 재료에 썰어 놓은 파래를 넣고 파래전을 부친다.

 

 

얼갈이열무김치와 오이부추김치를 담기 위하여 마트에 갔다. 간 길에 이것저것 시장을 보는데

냉이와 파래가 눈에 들어온다. 한번 [파래전]을 해 먹고 싶었는데 딸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아

해보지 않았는데 오늘은 봄을 느끼고 싶어 냉이 약간과 파래를 샀다.

 

집에 오자마자 밀가루에 연잎가루를 넣고 달걀을 풀고 준비를 하여 냉이가 얼마 되지 않아

냉이전을 먼저 한다음에 파래전을 했다. 냉이전은 상큼하고 봄내음이 가득하며 맛있다면

파래전은 전병을 먹는 맛이나면서 바다내음이 가득한 것이 정말 맛있다.

낯선 재료가 아니기에 더욱 맛난 전이 된 듯 하다.

옆지기가 냉이전과 파래전을 한다고 하니 옥수수막걸리를 하나 사왔다.

냉이전과 파래전과 옥수수막걸리,맛있다. 맛있다.

큰딸에게 가져다 줄 것을 미리 한 통 담아 놓고 먹었다.

파래전은 식은 후에 먹으니 더욱 파래향이 가득한 것이 정말 맛있다.

가끔 파래전을 해 먹으면 좋을 듯 하다.

봄내음 바다내음 영양만점으로 즐거운 저녁이 되었다.

 

 

2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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