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는 나의 화단,제라늄과 군자란

 

 

 

 

 

 

제라늄..

 

제라늄이 활짝 피었다..

그리고 또 꽃대가 올라 오고 있는 녀석들이 있고

아직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녀석도 있고..

암튼 녀석들이 창가에서 활짝 피어서 그런가 베란다가 더욱 환해졌다.

아젤리아와 함께 베란다를 밝게 하고 있어 정말 이쁘다.

 

 

 

 

 군자란

 

군자란 꽃이 여기저기서 하나 둘 삐죽 피었다.

며칠 햇살이 봄날 같더니만 꽃대가 다 올라오지도 않고 나오다가 활짝~~

녀석들 뭐냐고요~~~

덕분에 베란다가 환해졌다. 볼거리가 있으니 눈뜨자마자 베라다로 고고~~

 

올해는 몇 개의 꽃대가 올라와 베란다를 환하게 해줄지..

 

아젤리아

 

 

아젤리아는 겨울에는 꽃잎이 힘이 없더니만

날이 따듯해지니 꽃잎에 생기가 돈다.

활짝 핀 아젤리아 덕분에 베란다는 그야말로 봄 봄 봄 봄 봄...

봄냄새가 물씬 풍긴다...

오늘은 정말 따듯하니 봄날같다..

꽃들을 보니 더욱 봄이 가까이 있는 듯...

 

20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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