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예경 <제7대 죄악, 탐식>외.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관련 이벤트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20126_yekyong 


 

 

 

수제 초콜릿 프로포즈 케이크


김*정 sat***@naver.com
노*숙 mira4***@naver.com
박*순 yesi2***@naver.com
박*영 soyoung0***@naver.com
정*영 ox***@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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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박이다..ㅋㅋ

올해 초 옆지기가 반세기의 생일을 맞아 미안함에 댓글을 남겼는데 당첨이다..

어제 그러지 않아도 마트에 갔더니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이 있기에

[페레로로쉐]를 사왔다. 하나 먹어보라고 해도 살찐다며,요즘 부쩍 배가 나와서리..

안먹는다는 그,내가 두내글 냠냠 하고 몇 개 남겨 놓았다.14일을 위해..

그런데 이런 큰 당첨이라니 정말 기분 좋다.

 

[남긴 댓글]

그남자에게 올해는 초콜릿을 보내 주고 싶네요.올해로 딱 인생의 반을 살고 있는 사람, 옆지기입니다.늘 가족을 위해 일만하는 당신,이제 당신의 건강도 돌보고 그리고 좀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하기 위하여 기타도 배우고 있는 당신이 올핸 누구보다 빛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사랑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하며 삽시다.

 

 

요즘 옆지기는 젊은 시절 잘나가던,아니 잘치던 기타를 멀리하고 오랜시간이 흘렀건만

녹슬지 않은 솜씨를 자랑하며 혼자서 기타연습을 하고 있다.

워낙에 노래도 잘하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섹스폰을 배우고 싶다고 하여 미래를 위해 배우라고 해도 애들 눈치를 보느라

배우지 못하는 그, 울집에 그와 내것이었던 기타 2개의 줄을 모두 갈았다.

큰딸이 바이올린을 방학동안 배우겠다고 있던 바이올린 줄을 교체하러 악기사에 갔을 때

그는 자신의 기타를 가지고 가서 줄을 갈아 왔던 것..그리곤 동영상을 틀어 놓고

요즘 저녁시간마다 줄을 튕기고 있다...ㅋㅋ

처음엔 모자란듯 하더니 바로 예전 실력이나와 녹슬지 않았음을..

그래서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기 위하여 댓글을 달았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깜짝 이벤트로 전해주어야 할 듯 하다..

뽑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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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그런데 <직접수령> 아라니....

이거 수령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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