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와인소스와 스팸야채샐러드의 상큼한 만남

 

 

 

 

*준비물/자색양배추,양상추,사과1개,바나나1개,브로콜리,스팸1개,

자색고구마,플레인요플레,레드와인,식초,케찹,마요네즈..

 

*시작/

1.자색양배추,자색고무마,사과는 채썰어서 가지런히 놓아 준다.

2.바나나는 납작납작 썰어 준다.

3.삶은 브로콜리는 약간 다지듯 하여 놓아 준다

(울집 딸이 브로콜리를 먹지 않는데 다져 넣으면 소스와 버무려지니 어쩔 수 없이 먹는다)

4.스팸은 깍둑썰기를 하여 카놀라유에 살짝 볶아 준다.

 

*와인소스/ 마요네즈,케찹,식초,플레인요플레(반개)에 와인을 넣고 소스를 버무려준다.

 

 

 

샐러드는 재료만 있다면 정말 쉽다.

갖은 재료를 채썰거나 깍둑썰기를 하거나 다지거나 하고는

색을 보기 좋게 맞추어 놓아 준 후에 소스로 버무려 먹으면 끝~~

 

큰딸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여 양상추,자색양파,양배추,브로콜리,사과,바나나,플레인요플레를

조금 넉넉하게 사다 놓았다. 그리곤 그날 기분에 따라 재료를 골라 골라서 샐러드...

 

큰딸은 양상추를 좋아하고 스팸이 맞있다고 하니 오늘도 스팸을 이용하여

야채와 함께 먹지 않는 브로콜리는 다져서 넣어 주었다.

 

 

 

 

명절이라고 들어 온 <CJ스팸선물세트> 가 오늘은 큰 몫을 한다.

스팸은 깍둑썰기를 하여 카놀라유에 살짝 살짝 볶아 주었다.

노릇한 기운이 돌 때까지..

 

 

 

스팸까지 가운데에 넣고 나니 정말 근사하고 푸짐한 샐러드 재료가 완성..

한접시만 있어서 식탁이 풍성해진다.

그리고 이젠 <와인소스 만들기>~~

 

 

 

 

 

와인소스- 마요네즈,케찹,식초,플레인요플레 1/2개,와인을 넣고 저어주면 끝~~

너무 쉽다.. 와인을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하거나 향이 강할 수도 있다.

난 식초를 넉넉하게 넣어 상큼하게...

 

 

 

 

어제 친구와 함께 마로니에게 가서 연극을 보고 온 큰딸,

피곤하시단다. 그래서 오늘은 와인소스에 식초도 듬뿍 넣었다.

식초와 와인이 피로를 조금 풀어 줄 수 있기를...

 

아침 밥상에 반찬이 없다.

김치와 스팸야채샐러드,그래도 맛있게 맛있게..

 

2012.1.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