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음반 - 장기하와 얼굴들 2집 외 

이번 <장기하와 얼굴들2집> 노래를 들어보니 정말 좋다. 그냥 좋다. 1집의 기대치를 저버리지 않는 노래들이 담긴 듯 하여 정말 갖고 싶다. <뭘 그렇게 놀래> 뭔가 보여주겠다고 하고는 이것 봐라 놀랬지 하는 노랫말이 재밌으면서도 장기하 특유의 그 특색이 고스란히 잘 담긴 노래같다. 다른 노래들도 재밋고 밝으면서도 좋다. 모든 노래들 맛보기로 다 들어 보았는데 한 곡 한 곡 어느 곡이 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1집은 큰딸이 사서 가지고 있는데 이번 앨범은 내가 사야할 것 같다.  

마일리지도 넉넉하게 들어와 있고 이 앨범 찜했는데 오늘 아침 김창완 아저씨의 <아침 창>을 듣다 보니 <여행스케치>가 오래간만에 다시 뭉쳐서 나왔나보다. 그들의 노래는 모두 다 좋은데 그중에 난 <별이 진다네>를 제일 좋아한다. 앨범을 찾아서 한번 구매욕을 불러 일으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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