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러 나가다 - 당첨된 책


  

 


택배가 올 것들이 많다. 여기 저기에서 당첨된 책이나 그외 것들이 조금 있다.
주말에 몰려 오려나 했는데 오늘 생각지도 않은 택배전화, 
그리고 받아 보니 모르겠다. 알서점에서 내가 책을 산 것도 아니고 뭐지..
뜯어 보니 더 모르겠다. 내가 구매하지 않았는데 누가 선물한 것도 아니고..
이벤트 당첨도 확인을 못 했는데 뭘까... 
하다가 다시 들어가서 확인을 하니 있다..이벤트 당첨에...바보~~

'4월 책의 날 댓글 이벤트' 분명 한 기억은 있는데 확인도 못하고
당첨확인은 더더 못했으니 생각지도 않게 받아서인가 더 기쁘다. 읽고 싶던 책인데..
그렇다고 요즘 읽을 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이 쌓여 있다.
그런데 읽는 책이 얼만 없다. 게으름...귀차니즘....ㅜ
조지 오웰의 장편소설이라고 하니 궁금하다. 그래서 댓글 달았을 뿐인데 당첨이다. 
표지가 요즘 '공권력 투입' 이라는 사건이 뉴스를 덮어서인지 씁쓸하다.
언제 읽게 될지 모르지만 고맙고 감사하다. 꼭 읽고 리뷰 올려야겠다.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2011.5.2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