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의 축제2 외 구매한 책






알서점에서 그동안 모아 두었던 마일리지로 구매한 책들이다.
요즘은 다른 서점에도 마일리지가 풍부해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집에 있는 책장이 모두 넘쳐나고도 
여기저기 쌓아 둔 책이 넘쳐나 더이상 쌓아 둘곳이 없다는 
한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책장이 더 필요한 것이다.
귀퉁이에 놓을 작은 책장을 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 것을 온라인에서 구매를 할 수가 없어 
오프에 가서 사야 할 듯 한데 시간적 여유가 나지 않는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염소의 축제2>와 함께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인 <천로역정> <어느 작가의 오후> <밤으로의 긴 여로>
그리고 박남준 시인의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와 바벨의 도서관의 <도둑맞은 편지>를 구매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겉표지가 이뻐서 몇 권 구매해 보려고
눈여겨 보던 것들인데 역시나 책표지가 이쁘다.
책장에 꽂아 놓으면 이쁠 듯 하다. 물론 읽어야 하겠지만...
박남준 시인의 시집은 오던 날로 읽은 듯 하다.
너무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리처럼 
깊은 울림을 주는 글들은 다시 몇 편 구매해서 읽어봐야 할듯 하다.


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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