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의 꽃대와 바이올렛



☆ 겨울, 폭설로 인하여 밖은 몹시 추운데
울집은 바이올렛,시클라멘,제라늄,행운목의 꽃으로 인해
봄이 온 듯한 느낌이다.

행운목은 2008년에 꽃이 피고 올해 또 피려고 꽃대가 나오고 있고
다른 것도 꽃대가 나오려는 듯하다.
바이올렛은 피고지고 하지만 여름과 겨울에 피는 꽃이 정말 이쁘다.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스러지는 것들도 있지만
겨울에 꼿꼿하게 꽃을 피우는 녀석들은 정말 이쁘다.
겨울에 화려한 꽃을 보여주니 더 이쁜듯 하다.

시클라멘은 씨로 심은 것들도 잘 자라고 있는데
꽃대가 많이 올라오더니 드뎌 피기 시자이다.
빨간 꽃이 정말 이쁘데 사진으로는 그리 이쁘지 않다.

창가의 제라늄도 삭막함을 덜어주듯 빨간 꽃을 보여주어
밖의 설경과 함께 더 이쁘다.
녀석들이 있어 울집 겨울은 화려한 봄이다.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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