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ei Noro Inspirits - Inner Times
이세이 노로 스피리츠 (Issei Noro Inspirits) 연주 / 산토끼뮤직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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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ei Noro Inspirits - Inn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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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이 노로...
 
일본 퓨전 재즈라지만 내게는 낯선 이름이다.
그래도 음악은 들어 본 것처럼 낯설지 않다.
 
음악을 듣다 보니
문득 칵테일바에라도 가야 할것처럼
색깔있는 칵테일이 생각난다.
 
아무것도 방해받지 않고 연주되는 음악만 들어가면서
페파민트.... 한 잔 추가한다면 정말 좋을 듯 하다.
부담없이 들을 수 있고
연주되는 곡들이 귀에 거슬리지 않아 좋다.
그렇다고 어려운 음악이 모인것도 아니고
듣기에 참 좋다.음악성 작품성이 괜찮은 앨범이다.
연주음악을 좋아하는 이라면 좋아할듯한 음반이다.
 
하늘이 우중충한 날에
집 안에 울려 퍼지도록 틀어 놓고는
따듯한 차 한 잔 손에 드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
 
 
 


 
ISSEI NORO INSPIRITS [INNER TIMES]

카시오페아와 이세이 노로
이세이 노로는 카시오페아의 기타리스트이자 그룹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그는 카시오페아를 이끌면서 여러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꾸준한 투어와 레코딩을 병행하는 노력파 아티스트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이세이 노로는 1957년 동경 출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감수성이 예민하여 예술에 재능을 보였다. 어린 시절에는 음악보다는 미술과 마술 등에 심취했다고 한다. 다양한 음악을 접하던 그는 14살 때부터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의 마력에 빠져든다. 이세이 노로는 대학교 재학시절인 '76년에 프리즘(Prism)이라는 밴드의 멤버들과 함께 악기회사 ‘야마하’에서 주최한 ‘East West Band Contest’에 출전해 '하이 테크닉의 앙상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는 최우수 기타리스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것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그는 본격적으로 프로페셔널 뮤지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77년에 카시오페아를 결성했다. 그는 카시오페아 밴드 내에서 대부분의 곡을 작곡하는 사운드의 원천이다. 그의 저력은 카시오페아를 30년 이상 이끌어오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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