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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의 비극 ㅣ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14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애거서 크리스티여사의 전집을 오래전에 읽다가 다 읽지 못하고 덮어 둔것이 오랜시간이 지났다.집안에 책은 넘쳐나는데 어느 순간 책 읽고 리뷰쓰기를 하다보니 허리가 너무 아파 직장에 들어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책과 멀어지는 생활을 오래했다.그러다 쌓여 있는 책들이 자꾸 부르는것 같아 다시 독서인의 생활을 해보기로 했다.욕심 부리지 않고 쉬엄쉬엄 읽으려 했는데 이게 또 읽다보니 재밌어서 빠져들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은 읽고 리뷰를 쓰지 않아서 잊어버린것들도 몇 권이나 있어 다시 읽어 보기로 했다.정주행을 하듯 차려대로 읽고 있고 리뷰를 안 쓴것부터 읽고 있는데 <3막의 비극> 은 읽은 듯 한데 오래전 읽어 다시 읽었다.이 책에는 에르큘 포와르가 살인사건을 마무리 짓는데 배우였던 찰스가 등장하고 사건을 조사하는 인물로 새터드웨이트와 에그가 등장한다.그들은 다 살인사건과 관련된 인물인데 이 소설에는 3번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처음엔 목사가 그리고 의사와 또 한명이 죽음을 맞이한다.
마치 마법에 걸리 것처럼 일단 냄새를 맡게 되면 흥분하게 된답니다.그리고는 도저히 그 일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되죠.이건 사실입니다.하지만, 그 이상의 것도 있지요.그건 - 글쎄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진실에 도달하려는 열정이라고나 할까요. 진실만큼 아름답고 흥미롭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건 이세상 그 어디에서도 없을 겁니다
함께 모여서 술 한잔 하다가 한모금 마신 술로인해 죽음에 이르는데 첫번째 살인사건은 자살인지 타살인지 의문이 갈 정도로 목사의 죽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다 첫번째 살이의 복사판 같은 두번째 의사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포와로와 그에 사람들은 살인사건을 조사해나기기 시작하고 세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포와르의 날카로운 추리에 살인사건은 종결이 된다.처음엔 증거도 없고 누굴까 무엇때문이지 하는 의문을 가지며 읽다보니 그게 복선이었구나 느끼게 하는 크리스티여사의 추리,재밌고 독서의 재미를 준다.
크리스티여사의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관찰력이 참 좋고 인간의 내면까지 들어다보게 한다.이 소설에서 살인의 촞점도 인간의 내면이 살인의 동기가 되듯 한다.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작은 일이 한 인간의 내면을 파고들어 치밀한 계획적인 살인에 이르게 되는데 요즘도 이런 사건들이 종종 뉴스에서 보게 되는 것이 안타깝다.
크리스티여사의 추리소설을 오래간만에 읽다보니 독서열이 또 올라간다.3막의 비극을 끝내고 <뮤스가의 살인>을 꺼내들었다.읽었지만 오래전 읽어 이것 또한 기억이 없고 리뷰도 없다.다시 읽는 재미를 느껴보자.이 책에서는 무색의 000이 살인에 사용되었고 포와르와 주변인들이 같이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형태로 이른어졌으며 3막이란 것은 살인자를 간접적으로 알려 준다.모든 책들마다 다른 방법의 이야기와 인간의 내면을 좀더 세세히 들여다 보라는 메세지늘 남겨 주는 것 같아 읽고 난 후의 여운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