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가니 시력도 안좋고 책과 멀리하다가 다시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이 책은 카트에 담아 놓고 선물을 많이 했던 책인데 나에게도 선물을 하고 읽어 보았다.나이들어갈수록 정말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제일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나이들어가는 자식들이 주변인들은 손주까지 보는데 아직 결혼생각도 없는 것을 보면서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기도 하고 돈이 최고인듯 경제력을 키우기위해 열심히 달려 온 삶이 어느 한순간 건강으로 무너져내린 주변인들을 보먼 다른 모든것보다 건강이 최고인것을 느끼기도 해서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 걷기를 한다던가 다른 운동을 더 열심시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쉬는 날에는 그저 열심히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은게 직장인 생활인것 같다.직장인생활 십년차가 넘어가다보니 번아웃도 오기도 하고 사표를 품고 다니듯 어느 날은 사표를 던지고싶지만 또 후일을 생각하면 한걸음 물러서서 포기하듯 일상에 다시 무릎 꿇는 나를 보며 과연 잘 한 일인가 할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내 자신이 추구하고자 했던 작은 기쁨이 될 수 일들을 찾거나 만들어서 하는 것으로 힘든 것을 이겨내곤 한다.나이들어가다보니 큰 것보다 정말 자고 조용한것들이 행복이다.행복을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보통의 평범한 시간들이 행복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며 더 느꼈다.작가는 그런 삶의 행간을 읽은 글들이 많아 공감을 하며 밑줄 긋는 시간들이 많았다.마음이 지치고 내 삶의 방향이 잘 맞게 가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 읽어 보면 더 좋은 책이다.작가와 나의 시간은 많이 차이가 나는데 나는 그시간에 무얼하며 지나왔지? 하며 지난 시간들을 되새김질 하듯 더듬어 보며 읽다보며 마음에 와 닿는 부분들이 많다.삶의 부정이 될 수 있는 것을 반대로 뒤집어 긍정으로 바꾸는 긍정터널을 지나 온 느낌이 들어 좋았다.삶이 지칠 때 어느 한 부분 펼쳐서 읽다 보면 좀더 희석이 되는 시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