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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설
앨리 헤이즐우드 지음, 허형은 옮김 / 황금시간 / 2022년 12월
평점 :
주말에는 달달한 거 읽겠다고 가벼운 마음으로 펼쳤다. 역시나 달달하고 달콤하다. 408쪽에서 438쪽까지 <15장 & 16장 : 애덤>은 애덤의 속마음 토크라서 좋기는 한데, 원서에는 없던 부분이라 어디서 그 텍스트를 구했는지 궁금하다. 월요일 아침에 출판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리라.
음하하하하하하하핫! 놀릴 것이 분명한 친구의 청아한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하게 들린다. 아니, 그 책을 또 읽었어? 응, 읽었어요. 읽었어요, 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