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꺼 다 빼앗아 놓고, 너희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야? 라고 빈정대는 서구 열강의 기자에게 ‘너희는 몰라. 우리 역사의 비참함을…’이라고 말하는, 말할 줄 아는, 대중 가수를 보게 될 줄이야. 참, 대단하다. 멋지고 자랑스럽다.
윤대통령은 일본 과거사 다 털어준 답례로 128년 된 오무라이스집 간다고 대통령실이 자랑하던데. 주69시간 노동 관련해 여론이 나빠지자 보완을 지시했다고도 하고. 후보 시절에 주120시간을 말하던 사람 아닌가. 대통령을 탓하지 말자. 우리는 저 사람이 저럴 줄 모두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