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책 모아보기. 힘들다ㅠ

촌상춘수* 마을 윗쪽의 봄 나무. 하루키 조상들은 마을 위쪽에 대대로 살았나 보다. 일본애들 이름은 재밌다.

44권 소장중. 많이 좋아하는 작가는 아닌데 왜 이렇게 책을 많이 사줬나 모르겠다.

알라딘 올해의 책이 6권이나...

2002년에 나온 수필집 3권은 검색이 안된다
하드보일드~~이거도 2002년산인데 검색 안됨

19권 읽음ㅠㅠ 반도 못 읽었군.

태엽감는 새 연대기 까지가 소장중 책.
담부터는 계속 구매할 책?.ㅠ 몰랐던 책도 좀 있네.

むらかみはるき, 村上春樹, Murakami Haruki

* 출생 1949. 1. 12. 일본 교토부,京都府, 교토시, 京都市, 아버지는 불교승려 아들, 어머니는 오사카 상인 딸로 모두 국어교사
* 나이 74세, 만73세(많이도 잡쉈구나)
* 데뷔1979년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하루키상도 연필을 좋아한다. 노란연필
공식홈페이지 사진 캡춰. 뾰족하게 잘 다듬은 연필을 좋아한다나

하루키는 사실주의 작가인가 환상주의 작가인가.

노르웨이의숲.상실의시대. 찝찝함이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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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20 12:5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ㅎㅎ 저 에세이집이 저렇게 새로 나왔군요. 전 양사나이 나오는 이야기들 좋아합니다 ~ 넘 보기좋아요 *^^*

대장정 2022-02-20 14:23   좋아요 5 | URL
ㅎ 전 양사나이는 아직 못 읽어봤네요. 에세이집을 백암, 비채, 문학동네 세군데서 내다보니 중복되기도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청아 2022-02-20 13:1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문학동네 하루키 시리즈 꽂혀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렇게 쭉 정리해주시니 더 읽고싶어집니다ㅎㅎ몇 권 담아갈께요🤭

대장정 2022-02-20 14:21   좋아요 5 | URL
네. ㅎㅎ 열심히도 사 모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ㅋ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2-02-20 13:2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와우 엄청나네요 ㅋ 저도 하루키 장편 소설은 다 있고 단편이랑 에세이는 군데군데 없는데 뭐가 없는지 햇갈려서 못사고 있어요 ㅎㅎ 저도 한번 꺼내봐야 겠습니다 ㅋ 소설중 <스푸트니크의 연인>이 빠진거 같습니다~!!

대장정 2022-02-20 14:22   좋아요 5 | URL
그러게요. 집어 넣었었는데 다시 정리하다 빠졌나 봅니다요ㅠㅠ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02-20 14:5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하루키 작가가 정말 많은 작품을 썼네요.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작가인데 항상 그의 작품이 궁금은 합니다^^

대장정 2022-02-20 15:32   좋아요 5 | URL
저도 😄 그래요. 근데 왜이리 많이 사날랐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햇살과함께 2022-02-20 19: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엄청 많으시네요~ 저는 동생이 하루키를 좋아해서 동생이랑 같이 살 때 많이 읽고 그 이후에도 종종 빌려 읽고 했는데,, 저희 집엔 하루키 단편선 1권 밖에 없는 듯요. 전 하루키가 그렇게 좋아지진 않더라고요…

대장정 2022-02-20 21:59   좋아요 3 | URL
ㅠ저도 왜케 많이 샀는지ㅜㅠㅠ 에세이만 쬐끔 읽다가(잡문집, 스크랩) 1984도 철지나서 읽었어요(09년 출간인데 15년에 읽었네요). 그 뒤로 사댄거 같아요ㅠ

scott 2022-02-21 23:0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세문집에 저렇게 나란히 있으니
하루키옹
동안이네요 ㅎㅎㅎ

대장정 2022-02-21 23:46   좋아요 1 | URL
ㅎㅎ 네이버 찾아보니 폭삭 늙었던디요. 언제적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2013년 전은 확실 ...
 

11세기에 예루살렘은 훗날 오스만제국을 세우는 셀주크 투르크의 지배하에 있었다. ??(48p)

오스만제국은 오스만투르크, 셀주크투르크는 셀주크제국이다.

이 시리즈 다른 책도 가끔 오류가 보인다. 우리의 삼국시대를 부족국가라고 하질 않나.

셀주크제국 1037년 ~ 1194년
오스만제국 1229년 ~ 1922년

셀주크제국의 2대 술탄 아르슬란(사자)과 비잔틴제국의 로마노스4세의 6만군대가 1071년 만지케르트에서 맞붙은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셀주크제국이 승리하면서 십자군의 계기가 만들어졌다.

☆ 에르도안의 터키의 영광
1. 1071년 셀주크제국의 술탄 아르슬란의 만지케르트 전투 승리.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만지케르트 승전 1,000년 후인 2071년까지 완전한 이슬람 국가를 이루겠다고 선언.
2. 1453년 오스만제국의 약관 21세의 젊은 술탄 메메드2세(메흐메트2세)의 콘스탄티노플 함락. 하기아(아야) 소피아 성당의 이슬람사원 화.

*오스만의 군사들이여 정복을 멈추지 마라! 알라를 찬양하라!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다.
*아야 소피아를 파괴하지 않고 모스크로 개조한 이슬람의 관용! 성화를 훼손하지 않고 회칠. 덕분에 성화는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1204년 같은 기독교도인 4차 십자군원정대에 의해 비잔티움은 처참한 약탈을 당한다.
*이스탄불. 도시를 향해라는 의미
*1683년9월11일. 서유럽으로 진격하던 오스만 군대는 빈 포위를 풀고 철군. 아쉬운 순간이다. 9.11 이 그냥 9.11이 아니다

☆ 아야 소피아
537년 동로마제국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명으로 건설, 정교회 총본산 ---> 1453년 오스만제국 술탄 메메드 2세, 모스크로 개조(이슬람사원) ---> 1934년 터키공화국 아타튀르크 케말파샤 내각에서 박물관으로 개방결정 ---> 2016년 🇹🇷 에르도안 대통령 아야 소피아에서 코란 낭송 ---> 2020년 🇹🇷 에르도안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다시 모스크로 개방

과거 중세인들은 목숨을 걸고 순례길을 걸으며무사히 새 천 년을 맞이한 데 감사했다. 천 년이 지난 지금,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순례자로 북적인다.
순례자들은 길 위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답을 찾기도 한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은천 년 전과 다름없이 길 끝에서 지친 순례객을 맞이하고 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앞, 스페인 - P12

(샤를마뉴는) 한번 손댄 일이면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보았으며,
궁지에 처해서도 질망하지 않고 행운 앞에서도 교만해 시지 않았다."
- 아인하르트 - P14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처럼자신이 믿는 것을 성스럽게 만든다.
- 에르네스트 르낭 - P34

그렇게 편한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길고 긴 순례길은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고단하고 힘든 여정이었고, 그래서 그 자체로 고행과 속죄의 과정이었거든요. 또 순례 과정 자체도 중요했지요.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 마주치는 풍경, 순례길 곳곳에서 순례자를 맞이하는 교회 등이 모두 신에게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지역이 순례의 목적지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이왕이면 가능한 한 최고의 성지에 가고 싶어 했습니다. - P39

이슬람교에 메카가 있다면 기독교에는 예루살렘이 있죠. 예루살렘은 중세인뿐만 아니라 어느 시대의 기독교인이나 가고 싶어 하는최고의 성지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예루살렘은 7세기부터 이슬람 세력권에 놓여 있었습니다. 십자군 전쟁이 벌어진 11세기에는 훗날 오스만제국을 세우는 셀주크 투르크의 지배하에 있었고요그래서 예루살렘을 되찾기 위해 십자군 전쟁이 일어난 거군요? - P48

여행과 질병은 자신을 반성하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다케우치 히토시 - P56

직선은 인간의 선이며 곡선은 신의 선이다.
-안토니 가우디 - P104

그렇게 느낄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먼저 교회 건축을 가리키는 용어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죠. 우리는 보통 교회는 개신교의 성전을가리키는 말로, 성당은 가톨릭의 성전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개신교가 존재하지 않았던 중세에는 이런 구분이 없었죠.
이 책에서는 일반적인 기독교 성전을 부를 때는 교회라는 말을 쓰고 특정한 교회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대성당이나 성당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대성당에 관해서도 질문했는데 대성당은 규모가 큰 성당이라는 뜻이 아니라 주교가 자리한 지역에 있는 주교좌 성당을 가리킵니다.
참고로 주교는 기독교 사제 중 고위 성직자에 해당합니다. 주교가맡은 지역이 크거나 중요할 경우 대주교로 격상시켜 부르고요. - P106

주교가 맡은 성당이 대성당이라면 대성당은 한 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기 지역의 대성당을 더 크고 웅장하게 만들려고 했죠. 대성당은 영국이나 프랑스에서는 캐시드럴 Cathedral,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두오모 Duomo 라고 부르고 독일에서는 돔 Dom 이라고 합니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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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2-20 07: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세계사 배울때 오스만 쪽(동로마 제국, 터키 등)이 제일 이해가 안가고 복잡하고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ㅋ

대장정 2022-02-20 08:12   좋아요 3 | URL
😇 그런가요. 전 이쪽이 너무 재밌어요. 특히, 이슬람, 투르크, 중앙아시아, 유목민족 참 좋아합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터키역사기행 추천합니다.

그레이스 2022-02-20 09:35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 ~
먼나라이웃나라에서 정리를 정말 잘해놨어요^^

mini74 2022-02-20 13:25   좋아요 3 | URL
저도 여기 묻어서 ㅎㅎ 새파랑님 저도 ! ㅎㅎ 이콘화도 낯설었는데 그건 자꾸 보니 정이 가더라고요 ㅎㅎ 대장정님 그레이스님 추천도서 저도 감사합니다 ~~

새파랑 2022-02-20 13:36   좋아요 3 | URL
먼나라 이웃나라가 아직도 계속 나오나 보군요. 어렷을때 좋아했는데 ㅋ 주로 강대국(?) 위주로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터키역사기행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러브레터, 부제-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개봉1999.11.20.

나카야마 미호, 中山美穂, 중산미수
- 산 중턱의 아름다운 이삭?

70년생, 32살 때? 현재 53세. 자그마한 체구에 참 이뻤었지, 11살 연상의 츠지 히토나리와 02년 결혼, 14년 이혼.
*츠지 히토나리: 에쿠니 가오리와 냉정과 열정사이(준셰이, 아오이) 공동 집필(2000년?), 이 책이 잘 팔려서 그런가 똑같은 형식의 책을 또냄, 좌안(마리 이야기), 우안(큐 이야기)-2008년?

이 영화 무지 좋아한다. 영화의 배경을, 북해도 소준시(홋카이도 오타루), 한 때 초밥집도 오타루라는 이름의 초밥집만 갔다. 오타루도 다녀왔다.
눈, 겨울 배경을 참 좋아한다. 철도원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부제 선택, 탁월하다. 이츠키가 이츠키와 헤어졌던 시간~~☆

8~90년대 학창시절의 향수가 생각나는 영화.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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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19 15: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정말 좋아해요. 자전거 씬이며 독서카드 뒤에 그려진 그림, 음악도 좋았고 ㅎㅎ 같은 감독의 4월이야기도 저는 참 좋았어요.

대장정 2022-02-19 18:53   좋아요 3 | URL
ㅎ 자전거씬. 골때리는 놈이죠 후지이상. 4월이야기는 못봤네요. 함 찾아서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coolcat329 2022-02-19 17: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나카야마 미호도 예쁘고 책도 저렇게 모아놓으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츠지 히토나리와 결혼했었군요. 몰랐네요.

대장정 2022-02-19 18:54   좋아요 2 | URL
히토나리와 나이 차이가 많아 분개했었습니다.ㅎㅎ 미호 누나 예쁘죠. 감사합니다 ~~☆☆

stella.K 2022-02-19 18: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프루스트 책 저렇게 쪼르륵 서 있으니 예쁘고 보기 좋네요.
하지만 전 이번 생엔 읽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저 미호는 나이 들어도 멋지더군요.
뭐 나비잠인가? 한일 합작 영화에 나온 걸 몇년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영화가 잔잔하니 좋았어요.
러브레터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대장정 2022-02-19 18:52   좋아요 4 | URL
책이 예뻐서 좋아요. 저도 목표가 이번 생이 끝나기 전에 읽어보는겁니다ㅠㅠ 나비잠 한번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청아 2022-02-19 18: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반가운 영화네요! ˝오겡끼 데스까˝ 외치던거 생각납니다ㅎㅎㅎ
다른 일본어 몰라도 이건 많이들
알겠죠? ^^* 오타루 저도 가보고싶어요!
프루스트 저도 있습니다🖐

대장정 2022-02-19 20:29   좋아요 3 | URL
와타시와 갱끼데스. 많이들 아는 일본어중 하나죠. ㅎㅎ 오타루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

scott 2022-02-22 16: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츠키!
저는 이영화 성인배우들 보다
아역배우들 이야기를 더 늘렸으면!ㅎㅎ
오타루!
아이스크림 맛나는 곳입니다 !^^

대장정 2022-02-22 19:09   좋아요 1 | URL
저도 동의합니다. 아역 배우들이 🤩. 사카이 미키☆☆. 아, 오타루 아이스크림 못 먹었어요. 진즉 알았더라면 먹고왔을텐데요~~☆☆
 

히가시노 게이고 모아보기

이름 ひがしのけいご, 東野圭吾, Higashino Keigo
출생 1958. 2. 4. 일본 대판
나이 65세, 만64세
데뷔 1985년 소설 ‘방과 후‘

읽은책 48권, 읽을 책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동야규오 : 동쪽 들판의 옥구슬은 나다?
히가시노 집안은 옥공의 집안? 옥공의 아들?

옥공의 아들이었으나 출세한 사람은 고려 명종 즉 무신란때 낭장(요즘 군대로치면 중대장? 휘하 부대원 이백명, 이백인대장인가)으로 이의방의 행동대장이었던 조원정이다.
그는 후에 장군, 공부상서, 추밀원부사, 동북면병마사까지 올랐다가 1,187년 살해당했다.

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에서 김주영분이 조원정역을 열연했다.

한국어 번역판을 모아봤다 91권, 빠진게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도 읽을 책이 많구나
히가시노는 다작의 작가로 유명하다. 85 년 데뷔니까 37년 지났나? 한국번역판만 1년에 2.5권.
대단하군 한권 쓰기도 어려울틴디.
나오는 작품마다 잘팔리고.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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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2-17 00:1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장정님 👍 이렇게나 많군요. 전 용의자 x의 헌신 읽고 좋아하게 됐던 작가입니다 ~

대장정 2022-02-17 13:04   좋아요 5 | URL
ㅎㅎ 처음 읽은 작품은 나미아~ 다음 용의자~ 읽고나서 대단한 작가네하고 저도 좋아했드랬죠. 영화, 한중일판 다 봤어요~~☆☆

새파랑 2022-02-17 07:58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48권이나 읽으셨군요 ㅋ 그런데 아직도 읽을 책이 많이 남았다니 히가시노 게이고는 역시 다작가입니다 ㅋ 전 세어보니 저중에 16권 읽었네요 😅

대장정 2022-02-17 13:03   좋아요 3 | URL
읽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히가시노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놓을수가 없드라구요. 새파랑님도 많이 읽으셨네요~~☆☆

갱지 2022-02-17 21:2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거의 다 (빨리)읽었고, 거의 다 (빨리)잊어서 스스로의 기억력에 탄복 중입니다- 후후
자꾸 재발간 되서 중복되는 책도 있고 해요. 가가시리즈랑 갈릴레오시리즈 애정합니다:-).

대장정 2022-02-17 21:35   좋아요 4 | URL
ㅎㅎ 맞아요 빨리 읽히고, 빨리 잊히고. 재발간 빼고 91권 이더라구요(빠진게 있을지 모르지만...)

그레이스 2022-02-17 22: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보자보자 몇권 있나 하고 봤는데 세다가 포기했어요^^
반정도?

대장정 2022-02-17 22:36   좋아요 2 | URL
읽으신 책요?! 그레이스님도 아주 많이 읽으셨네요~~☆☆

그레이스 2022-02-17 22:40   좋아요 4 | URL
갖고 있는 책요
남편이 모아놓기만 해서 그만 사오라고 했어요
전 한 3권 읽었나봐요 ^^
그 옆에 꽂혀있는 오쿠다 히데오를 더 좋아해요^^

대장정 2022-02-17 22:41   좋아요 4 | URL
아! 네 그러시군요^^~~☆

대장정 2022-02-17 23:13   좋아요 3 | URL
남편분도 애서, 장서가시군요. 전 오쿠다 3권, 면장선거, 무코다 이발소, 나오미와 가나코

scott 2022-02-17 22:5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게이고는 한 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소설 공장에서 찍어내듯
뚝!딱 한다공 ㅎㅎㅎ

그레이스 2022-02-17 22:55   좋아요 4 | URL
저도공감

대장정 2022-02-17 22:57   좋아요 4 | URL
ㅎㅎ 그럴수도 있겠군요 ㅋㅋ~~☆☆

coolcat329 2022-02-18 14: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나미야, 백야행, 용의자x, 한여름의 방정식, 붉은 손가락 이렇게 다섯 권 읽었네요.
가장 재밌었던건 백야행과 용의자x 였어요.
작가 정말 대단하네요.

대장정 2022-02-18 16:22   좋아요 3 | URL
ㅎㅎ 저도 백야행, 용의자. 이 양반이 더 대단한건 전기공학 전공이랍니다.~~☆☆
 

로마 제9군단의 궤멸을 다룬 영화.

픽트족에게 궤멸된 9군단 패잔병을 쫒는 에테인.
도끼로 로마병사의 목을 사정없이 내리쳐 머리를 잘라내는 장면이 가감없이 나오는 등 잔인한 장면이 많지만 장쾌한 풍경과 추격신이 압권인 영화.
픽트족? 브리간테스족?

centurion 백(100)인대장,
고대 로마 군대에서 병사 100명을 거느리던 지휘관

아그리콜라
Gnaeus Julius Agricola(40~93)
타키투스의 장인으로 브리타니아 총독(78~84)을 지냈으며 칼레도니아(스코틀랜드) 제패를 위해 육상과 해상으로 진격했다.

로마 제9군단이 궤멸된 시기는 서기 117년 브리간테스족의 봉기로 인해서고, 오현제 중 세번째 현제인 하드리아누스 제위 첫 해다
(로마인 이야기 9권 290p)
(오현제: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아누스 피우스, 마르쿠스 아울레릴우스)

이 영화에서 브리타니아 총독이 아그리콜라로 나온다. 그러나, 아그리콜라는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의 장인으로 이미 14년전에 사망했으므로 옥의티다.
영화는 아그리콜라를 9군단 전멸의 진실을 묻으려는 나쁜 사람으로..ㅠㅠ

퀸투스 _ “나는 로마의 군인이다!”

에테인 _ “내 영혼은 로마인의 피로만 채워질 수 있다!”

픽트족이 얼굴을 파랗게 칠하는건
단순한 치장이 아닌 신성한 의식이다.
실패하느니 죽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표하는 것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제목에서도 말해주듯, 백인대장 퀸투스 디아스다. 디아스는 하드리아누스의 백인대장 인선기준에 100프로 맞는 인물인거 같다.

[백인대장, 로마인 이야기 9권 275~276p]
*김석희씨 번역이 좀.
백인대장은 중대장급 대위
다음은 하사관인데도 ‘로마 군단의 등뼈‘ 라고 불린 백인대장이다.
공화정 시대의 유물로 여전히 백인대장이라고 불리긴 했지만, 실제로는 제1대대의 160명을 제외하면 80명의 병사를 통솔한다. 요즘으로치면 중사겠지만, 그렇게 번역할 수는 없다. 로마군에서는 백인대장의4분의 1은 비록 하사관이라도 군단장이나 사령관이 소집하는 작전회의에 참석할 권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드리아누스는 대대장의 경우와는 달리 백인대장 인선에는 부하 병사들의 인망도 참고자료로 추가했다. 그 이유는 군단기지나 숙영지에서도 대대장에게는 장교용 숙소가 제공되는 반면 백인대장은 부하 병사들과 같은 숙소나 막사에서 함께 기거했기 때문일 것이다. 식사도부하들과 함께 했다. 하지만 아무리 부하들한테 인기가 있어도 단지그것만으로 백인대장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드리아누스는 강건한 육체와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기질을 백인대장의 인선 기준으로삼았다. 부하한테 상냥하기만 해서는 ‘로마 군단의 등뼈 구실을 할수 없기 때문이다.

[타키투스 ˝아그리콜라˝ 카르가쿠스 연설,
로마인 이야기 8권 383p]
˝로마인은 굴복도 복종도 할 가치가 없는 민족이다. 그들은 세계의약탈자다. 육지에는 더 이상 분탕질하고 다닐 땅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제 바다 속에까지 손을 집어넣고 있다. 적이 유복하면 그들은 탐욕스러워진다. 적이 가난하면 오만해진다. 동방도 서방도 그들 로마인의굶주림과 갈증을 채워줄 수는 없다. 그들은 제국이라는 거짓 이름으로도둑질과 살인, 약탈을 저지른다. 그러고는 말한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라고. 실제로는 세계를 사막으로 만들고 있으면서.˝

[브리간테스족, 로마인 이야기 9권 291~292p]
서기 117년에 반란을 일으킨 브리간테스족은, 당시에는 아직 분리되지 않았던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접경 근처에 사는 원주민이었다.
이 부족의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브리간테스는로마인이 붙인 이름이다. 라틴어로 산적이라는 뜻이다. 산적을 뜻하는영어 brigand‘ 는 이 라틴어에 기원을 두고 있지 않을까. 로마인이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을 보면, 로마화를 거부한 사람들이었을 게 분명하다. 로마화는 정복지의 주민을 정착시켜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브리간테스족 전체가 로마화를 거부한 것은 아니다. 로마인이 옮겨 심은 과일나무나 화초가 뿌리를 내리는 것과 보조를 맞추어,
잉글랜드 근처에 사는 브리간테스들의 로마화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었다. 그들의 거주지역 남부에 사는 브리간테스들은 이제 상당한 정도로로마화되어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서기 117년의 반란은 동족이 떠나가는 데 초조해진 북부의 브리간테스들이 일으켰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로마 병사만 잔혹하게 죽인 것이 아니라, 로마 쪽에 붙은 브리간데스도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동아 ‘22.1.8 로마가 묻는다, 신의와 명예·자유는 무엇인가
http://naver.me/x8BI4E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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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2-13 17: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로마군단의 근본적 힘은 그 군인들이 시민이라는거라고 생각해요. 이들은 그래서 정책의 방향이나 로마군의 작전 지휘관의 자질 등에 굉장히 민감하고 발언할 줄 알았던..... 그래서 백인대장은 로마군의 핵심이었던듯요. 백인대장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완전히 오합지졸이 되는 이야기들도 로마 이야기보면 자주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