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지음, 허유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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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이틀 안에 다 읽었을 정도로 확실히 재미있다. 진상이 A인 줄 알았는데 B였고, 더 파고드니 B도 아니고 C였다는 식의 반전도 탁월하다. 하지만 진상 자체는 많이 억지스럽다. 그래도 진짜 ‘고독한 용의자‘의 고독은 읽은 뒤로도 오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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