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나라 정벌 - 은주 혁명과 역경의 비밀
리숴 지음, 홍상훈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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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신이 구축한 역사적 서사에 따라 자료를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역사책으로서의 치명적인 결점이다. 저자 본인의 연구 분야는 상나라-주나라가 아니라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고. 그래도 역사의 작은 파편들로 밀도 높은 글을 900페이지 넘게 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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