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말 풍요의 바다 2
미시마 유키오 지음, 유라주 옮김 / 민음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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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의 온갖 상념과 감정을 참신한 비유로 적확하게 표현하는 솜씨는 『봄눈』과 같지만, 『달리는 말』에는 미시마를 극단으로 몰아간 사상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번역자가 바뀌어서인지 번역자가 한 사람으로 줄어서인지 『봄눈』보다 비문과 난해한 한자어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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