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 : 젓가락 괴담 경연
미쓰다 신조 외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비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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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문체도 성격도 다른, 다양한 이야기들을 맛보는 재미가 있다. 거기에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단편에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퍼즐처럼 착착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지는 순간 감탄하게 된다. 다섯 번째 단편은 확실히 사족이긴 하지만 찬호께이 작품답게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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