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바네사 스프링고라 지음, 정혜용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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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고 때로는 신랄한 문체 안에서 자신을 착취하던 가해자의 민낯을 똑바로 바라보고 그의 위선과 한심함을 가차없이 드러낼 수 있는 용기, 반성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그와 그를 추앙하는 세상을 보고도 주눅 들지 않는 단단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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