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로셀라 포스토리노 지음, 김지우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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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 평범성이 서로를 뒷받침하는 악순환이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뒤흔들고 망가뜨리는지 보여준다. 사랑과 연대로도 이렇게 망가진 삶을 완전히 회복시킬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악순환을 막는 것 자체가 최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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