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림일기
이새벽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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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작은 몸짓도, 식물의 작은 새싹 하나도 무심히 지나치지 않는 섬세한 작가의 성정이 느껴진다. 일상 속의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쓸쓸함도 모두 담담하게 그려져서 더 깊이 공감하게 낸다. 글도 그림도 담백하다. 책의 만듦새도 깔끔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도우려는 취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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