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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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과 건지 섬 사람들의 편지도 책 이야기도 계속 됐으면, 북클럽에 나의 책 이야기도 보탤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종이 위의 글자만으로 바닷바람 부는 섬, 다정한 사람들, 정다운 수다가 생생하게 느껴져 읽을 때마다 그곳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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