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마지막 그림 - 화가들이 남긴 최후의 걸작으로 읽는 명화 인문학
나카노 교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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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소재를 다룬 이유리의 ‘화가의 마지막 그림‘과 비교하면서 읽어도 좋다. 신랄한 문체로 거침없이 화가들의 예술과 삶을 평가하는데, 반 고흐의 경우는 거의 경멸처럼 느껴진다. 아무런 검증 없이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반 고흐의 마지막 작품으로 소개하는 무성의함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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