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김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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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인생에 지친 우리에게는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과 노래 등이 필요하다.

그런 글들을 통해 우리는 난도질 당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삶을 오래 살았다고 해서 전부 다 배울것이 있는 존재라 생각할 수는 없다.

짧게 살았거나 살고 있어도 깨달음을 얻은 존재는 타인의 삶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허다하게 많다는 사실을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보면 나이의 많고 적음이 인생과 삶의 지혜를 가늠한다기 보다 삶과 인생에 대한 깨달음의 여부가 더 중요하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용기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따스한 말 한마디를, 동기부여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냉정하고 현실을 직시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건네줄 수 있는 지혜로운 존재가 필요하다 느껴지며 그런 인물의 위로와 동기부여에 대한 서사를 만나 볼 수 있는 책을 읽어본다.


이 책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는 제목만으로는 무슨말이야? 하고 반문할 수 도 있는 우리의 삶과 인생에 있어의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고 고통을 주는 것들을 변화로 이끌어 내고 그것을 성장과 인간관계, 사랑과 통찰이라는 관점을 통해 따뜻함과 냉정한 서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책이다.

쇠를 달구고 차가운 물이나 기름에 냉각시키는 일의 반복적인 과정은 쇠 자체를 단련시키는 방법으로의 하나이지만 우리의 인생과 삶 역시 그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뜨거움과 차가움을 번갈아 적용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은 온전히 우리 자신의 몫이지만 그렇다고 오롯이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독서를 통해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삶과 인생을 위해 용기를 얻고 현실을 명확히 직시하는 냉정함을 통해 과정을 만들어 나간다면 분명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의 삶, 인생을 살 수 있는 멋진 존재가 될 수 있다.

저자는 그런 나, 우리에게 용기와 냉정함을 선물해 주체적 존재로의 삶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어 저자의 설명을 이해하고 삶과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낸다면 뜨거운 삶의 존재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뜨거운 삶이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삶이자 인생이라 할 수 있다.

현실의 삶에 치우쳐 자신의 본분과 주체적인 삶을 잊은채 살아가느니 보다 실패를 할 지언정 주체적인 삶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 보아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자의 Worm Story와 Cold Story는 우리의 일상에 팽팽한 긴장감을 줄 수 있고 지루하지 않은 모습으로의 나, 우리 자신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저자의 그러한 응원이 마중물이 되어 우리의 삶과 인생이, 일상이 바뀌고 변화할 수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고 실패한다면 수정하고 또 시도하며 반복적인 과정을 거쳐 진정 우리가 원하는 삶으로의 뜨거운 삶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우리의 치열한 삶을 위한 뜨거운 응원이 저자의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임을 기억하며 일독을 권해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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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가지다
주연화 지음 / 학고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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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예술품을 사고 파는 소더비 경매 등이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았지만 현대에 와서의 변화처럼 예술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상황은 많지 않았다.

더우기 이제는 상속이나 재테크의 수단으로도 활용되기에 경제적인 측면 뿐만이 아니라 예술작품의 순수 소장을 꿈에 그리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워낙 고가의 예술품들이기에 개개인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시대의 변화는 그런 개인들에게 예술과 예술품에의 투자를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어 주었고 투자자 및 관심 있는 이들은 그 방법을 통해 그야말로 예술을 가지게 되는 시대를 맞았다.

물질적인 대상을 소유했을 때느끼는 물질적, 정신적 만족감이 있지만 예술, 예술품을 소유했을 때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흥분과 즐거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예술은 물질 그 이상의 것이기에...


이 책 "예술, 가지다" 는 표지부터 놀라움을 선사한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패러디한 것처럼 '나는 구매한다 고로 존재한다' 는 의미를 전해주는데 이는 패러디로 끝나는것이 아닌 사상적 패러다임을 뒤집는 패러디라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생각이라는 자연스런 의식을 대하는 인간 욕망의 사정으로의 구매로 존재함을 느낌은 그야말로 색다른 관점이자 놀라운 파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미술계, 미술 시장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소개하며 한국 독자들의 미술과 관련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책이다.

투자 가치로의 미술, 예술품에 대한 관심만이 아니라 즐김으로의 가치가 금전 보다 큰 미래를 위해 저자는 미술의 가치를 시작으로 격변하는 미술 시장의 변화 양상과 무한 경쟁 시대 미술 시장의 빅플레이어들의 모습과 디지털 르네상스를 맞고 있는 오늘날의 예술에 대해 깊은 이해의 설명을 전해준다.

예술로의 가치든 투자로의 가치든 어쨋든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감이 있어야 하며 작품으로 그것이 증명되어야만 비로소 대중들은 인정함과 동시에 목표로의 가치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상한 순수예술과 통속적 예술의 경계는 모호해질 수 밖에 없고  더욱더 사람들의 의식을 뒤 흔들 수 있는 사기꾼 기질을 담은 작품의 출현들도 많아질 것이라 판단하게 된다.


사회심리학에 보면 낙인효과(烙印效果)라는 것이 있다.

과거의 좋지 않은 경력이나 일탈 행위가 현재의 존재 평가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말하는데 미술품 역시도 그러한 스티그마 효과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투기 수요에 대한 부정적 의식을 표현한 일이겠지만 사실 그러한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게 일반화된 의식이 아닐까 싶다.

인간세상의 모든것이 돈으로 움직이는 시대이다.

예술도 돈으로 움직이고 돈으로 사고 파는 시대임을 생각하면 예술은 금전의 하녀처럼 인식될 수도 있지만 시기상조격인 의식다.

투자대상으로의 미술, 예술품 보다 인간의 영혼과 마음을 울리는 예술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때 더욱 우리의 눈에는 투자의 가치가 솟구치는 존재가 될 것임을 부인치 않는다.

매력있는 예술, 내 품에 가질 수 있는 기회는 얼마나 소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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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는 살아남는다 걷는사람 소설집 6
최은 지음 / 걷는사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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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일에 가타부타 말하는 일이 좀 그렇기는 해도 또 못할 말은 아니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요즘처럼 페미니즘이나 양성주의자 등에 대한 이슈가 있고 보면 그 역시 나로서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일이고 또 그 좋아함이 도를 넘쳐 성적 유희로까지 발전한다고 쳐도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고 있다.

그렇게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다른 나와 사람들이 보는 지금과 같은 소설은 달라도 많이 다를듯 한 느낌으로 전해진다.


이 책 "젊은 여자는 살아남는다" 는 내가보기에는 양성주의자로 보이는 유리를 통해 욕망으로의 섹스와 일로의 섹스가 다를까를 기준하는 근거와 사회속에 존재하는 무수한 이해관계의 링크가 꼭 우리가 생각하는대로의 흐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구나 하는 의외의 감정을 맛보게도 한다.

즉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섹스와 욕망에 충실한 섹스는 우리의 의미부여에 따라 다를것 같다고 보여지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 이치라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 행위의 대상이 모르는 사람이든 남편이든...단지 사랑의 가치를 폄하하기 보다 숭고한 생명구현의 계기로 인식되길 바라면서..

인간은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드높이려 하는 특성을 가진 존재라 생각하면 유리의 사회속 인물들에 대한 남다른 평가를 쉬 이해 할 수 있는 방편이 된다.

놀아본? 아니면 달관한듯 한 자세로 사회속의 나, 우리를 본다면 왜 저렇게 아둥바둥 거리며 살고 있을까 하는 자기 우월감에 섞인 의식을 갖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인간 세상은 먹고 먹히는 ? 그런 세계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유리의 행보에 따라 달라지는 대상들의 면모들이 소설의 흐름에 긴장감과 흥미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동인으로 작용한다.

인간이 사는 세상의 단면이 우리가 보는 그런 세상의 이면도 있다는 점을 읽을 수 있고 그에 대한 이해도 유리를 통해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인간의 욕망이라는 요물에 대한 이해는 결코 쉽지 않다.

삶의 와중에 놓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쉽게 되돌리거나 내릴 수도 없는 입장이 우리이고 보면 아예 욕망의 대상을 생각지 않든 혹은 그 욕망을 뛰어 넘는 존재가 되는 방법이 필요할것 같다.

인간관계 역시 그러한 욕망의 연결된 네트워크임을 생각해 보면 올바른 자기 정체성을 갖는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욕망에 투사된 노동의 가치와 사랑의 가치관을 일이나 다른 존재에 두지 않고 오롯이 사람에게만 촛점을 맞춰두고 본다면 적어도 유라의 행보를 욕할 수만은 없으리라 판단하게 된다.

어쩌면 죽음으로써 살아 있게 되는 역설적 존재로의 의미를 유리가 보여주는 소설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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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처럼 - 진화생물학으로 밝혀내는 늙지 않음의 과학
스티븐 어스태드 지음, 김성훈 옮김 / 윌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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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오랜 숙명과도 같은 늙지 않음 또는 장수에 대한 비결은 아직 인간의 과학으로도 풀어내지 못한 문제라 할 수 있다.

근래들어 진화생물학계에서는 늙지 않음이나 장수에 관한 다양한 가설들을 제시하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노화는 인간만이 겪는 일은 아니지만 인간에게는 타 존재 보다 더욱 그 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모양이 드러나 보인다.

그렇다면 진화생물학계가 말하는 진화를 통해 인간의 삶을 이해하고 노화 역시 그 안에서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판단을 해보게 된다.

동물들처럼이라는 제목이 주는 뉘앙스가 마치 그들은 하는데 너희는 왜 못해? 라고 하는 투의 뉘앙스를 느끼게 되고 보니 동물들처럼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피고 판단해 실행할 수 있을지를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노화를 밝혀낼 진화생물학적 관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동물들처럼" 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오래살고 있는 박쥐, 땅거북 투아타라, 두더쥐쥐, 코끼리, 성게, 관벌래, 여러 물고기 등 저자가 연구한 장수 동물들에 대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본 내용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

단순히 오래 산다고만 다 좋은것도 아니고 어쩌면 오래사는것 보다 노화하지 않음이 종국에는 인간의 바램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게된다.

저자는 생물학자이자 노화학자라고 한다. 

40년 가까이 동물들을 꼼꼼히 분석한 흥미로운 내용을 통해 그들이 가진 장수의 비결에 대한 추론적 사유를 만나볼 수 있다.

지구상에 살아온 과정만 놓고 보아도 최근이랄 수 있는 인간의 탄생과 그 역사는 우리가 생물학을 배운대로의 그것과 일치하지만 자연의 일부인 동물들의 삶과 그들의 수명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보다 훨씬 이전에 형성된 생태계의 비밀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장수 비결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파헤쳐 우리의 노화와 장수에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이해한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진실을 찾아내려는 노력의 흔적들이 보이는 생물학적 존재의 근원에 대한 이해를 갖는 일은 무척 재미있는 일이고 흥미로운 일이기도 하다.


장수동물들은 나름대로의 조건과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

몸집이 크고 느리게 움직이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지 않는 존재들이다.

이러한 장수동물의 장소조건을 통해 추론해 본다면 인간에게 발생하는 각종 암이나 고치기 어려운 질병들은 너무 많이 움직이고 가진 에너지를 소진시켜 얻게되는 자업자득의 결과가 아닐까 하는 판단도 해보게 된다.

자연의 존재들이 인간보다 더 오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보고 인간의 노화와 장수를 꿈꿀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연을 닮든 아니면 동물들처럼 닮은 삶을 살아야 그러한 노화방지와 장수의 비결에 접근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기대수명 100년을 꿈꾸는 일이 나, 우리만의 기대라 말하기에는 현실적 상황이 점점 더 올라가고 잇는 추세라 할 수 있다.

매우 흥미롭고 재미를 느끼며 읽어낼 수 있는 책으로 독자들의 일독을 권장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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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은 늘 목이 마르다
김종순 지음 / 다할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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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늘 우리는 우리 부모님들의 사랑이 부족하다 갈망하고 갈구하며 살아왔지 않아 싶은 생각이 든다.

이미 지나고 보니 부모님은 세상에 계시지 않고 쌓여만 가던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중압감이 되어 나, 우리를 짖누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로 인해 만들어진 가족에서 나의 역할 도 아버지요 어머니가 되었고 나의 자녀들 역시 부모인 우리의 사랑이 부족하다 갈망하고 있지 않나 하는 걱정과 염려를 갖게된다.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를 뚷고 나가야 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사랑이라는 무기가 반듯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이는 가족으로 구성된 우리의 사랑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어제의 사랑이 오늘의 사랑으로 이어지고 오늘의 사랑이 내일의 사랑으로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된다면 지금 나, 우리의 가정과 아이들은 안녕한지, 부모의 사람을 듬뿍 받고 행복해 하는지를 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 "부모의 사랑은 늘 목이 마르다" 는 누군가는 인간사의 길을 길흉화복의 길이라고 했다지만 각기 나름대로의 의미가 존재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삶은 인생의 순간들이 이어진 길이요 인생은 우리의 선택이 이루어낸 꽃이라 생각하면 그 결과가 길흉화복을 머금고 있더라도 우리로서는 거부할 수도 없는 입장이기에 극복해 내는 방법으로의 길을 가게된다.

피한다고 피해지는 인생길이자 흉과 화가 아닐까 싶다.

차라리 마음 편하게? 당당하게 극복해 보고자 하는 마음 자세를 갖는 일이 더 타당한 일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자신이 당한 경우가 아니면 간사하게도 합리화적인 발언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인동초라 하지 않던가. 혹독한 고난 속에서 핀 꽃이 아름답다고..그렇듯이 혹독한 시집살이의 완고함을 깨트리고 혁신을 이뤄내고자 하는 모습은 현실에 안주하고자 했을 나, 우리의 마음 속에 변화와 혁신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차고 넘칠 수 있게 하는 동인이 되었다.

결국 그러한 삶의 이야기도 나답게 사는일, 우리답게 사는일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판단하면 틀리지 않을것 같다.


성공만을 이루고 살아 온 사람은 고난 앞에 쓰러져 다시 일어설 용기도 힘도 없을 수도 있지만 고난을 마주하고 자양분 삼아 일어선 인동초같은 삶은 오늘을 사는 나, 우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과 시사점을 준다 할 수 있다.

저자의 인생 여정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아 잊고 지냈던 형제들의 안위가 생각이 난다.

오늘 우리 주변에는 저자의 가족처럼 사랑으로 똘똘 뭉쳐진 가정이 있는가 하면 인원은 많아도 제각각 자신의 삶 밖에 몰라하기에 풍비박산이 난 가족도 흔하게 존재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그 어디에 비길 데가 있으랴.

저자의 가족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성공에 대한 끈질긴 도전이 성공적인 삶을 이뤄 놓은 현실이 꿈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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