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권력 - 권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탠퍼드 명강의
데버라 그룬펠드 지음, 김효정 옮김 / 센시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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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흔히 정치를 떠올리게 한다.

현실 사회에서의 권력은 정치사회에서 이뤄지는 힘이자 행동이라 생각하는게 보통의 우리라 할 수 있다.

그런 권력은 정치체제에서 매우 중요하며 역사를 통해 권력, 권력자가 되기 위해 수 많은 인물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모자라는 모습을 쉬 목도할 수 있었다.

그러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권력의 그러한 모습을 통해 나, 우리와는 상관없는 존재로의 권력을 생각한다.

그야말로 아웃사이더와 같은 느낌으로 권력을 바라보고 있음이 실질적인 상황이라면 이는 권력에 대해 무지한 것이면서도 그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도록 만은 권력과 권력자들의 잘못된 행태에서 비롯된 결과라 할 수 밖에 없다.

권력은 수직적이라 생각하지만 수평적 권력이라 지칭하며 그에 관해 수 년간 연구한 저자의 권력 이야기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수평적 권력" 은 권력이 특정의 누군가에만 집중되는 선택된 권력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나, 우리 모두에게 주어질 수 있는 균등한 힘과 역할로의 권력에 대한 의미를 전하며 그간 우리가 알아왔던 권력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털어내고 권력의 정의를 새롭게 제시하는데 '사회적 역할이나 배우에 의해 연기되는 역할'처럼 '권력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서 나, 우리가 담당하는 역할'로 정의 한다.

권력은 지위도 아니고, 권한도 아니며, 영향력과도 다르며 특히 개인에게 주어진 권리가 아님과 동시에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런 권력의 속성적 모습들에 의해 나, 우리는 지금껏 권력을 지닌 사람들이 본질적으로 우월하거나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우리는 권력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정의하고 받아들이는가 하면 권력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고 권력을 쓸 기회가 생겼을 때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해야만 한다.

제도화된 사회속에서 흔히 우리는 권력의 수직화에 대한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수직화가 아닌 수평화된 권력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하면 권력의 본질을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변화를 만들어 내는 최선의 방법을 통해 권력의 두 얼굴을 드러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권력의 두 얼굴은 권력 드러내기와 숨기기다. 

더구나 저자는 나에게 주어진 권력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방점을 찍어 권력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고 변화를 위한 권력의 사용에 대해 말하고 있어 좀더 권력의 진실에 대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권력이 갖는 마약과도 같은 성질이 나, 우리를 잘못된 세계로 이끌어 들일 수 있음을 부정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겁을 낼 필요는 없다.

저자는 나쁜 권력과 권력자가 있으면 좋은 권력과 권력자도 있을 수 있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해준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고 마주하는 많은 사회속 관계들 속에 나, 우리는 저마다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 판단할 수 있으며 그 권력을 올바르게 사용하거나 악용할 수도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많다고 한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권력자라면 나, 우리의 권력으로 인해 피해보는 피권력자를 양산한다면 역사를 통해 마주한 수 많은 나쁜 권력자들의 행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나,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저자의 권력에 대한 이해와 통찰은 우리의 권력에 대한 본질적 의미와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패러다임의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런 변화의 끝에 나, 우리에게 탄생한 권력을 어떻게 올바르고 좋은 권력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건 오롯이 나, 우리만의 몫이라 할 수 있다.

그 권력의 사용에 좀더 깊은 이해와 혜안을 갖고자 한다면 저자의 권력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책의 정독을 권유해 본다.

 


**출판사 센시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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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가 필요한 시간
장석주 지음 / 나무생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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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존재들이지만 온전히 하나의 세계라 지칭하는 지평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이해한다.

그에 비해 시는 우리의 의식이나 자아의 내면에 속하기 보다 타자에게로 전해지는 속성을 지니기에 오늘을 사는 나, 우리에게 어쩌면 지금 시가 필요한 시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시대의 삭막함과 사회의 흉포함이 도를 넘어설 때 인간인 우리에게는 과연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면 인간 내면의 세계에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부여 해 줄 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라는 전제를 가질 수 있다.

그런 무엇에는 다양한 존재들이 포진해 있을 수도 있다.

영화가 될 수도, 연극이 될 수도, 소설이나 희곡 등이 될 수도 있고 시가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시의 부정적 효용론을 제기하는 일보다는 인간의 속성적 측면에 부합하는 상상하고 숙고하고 꿈꾸는 능력으로의 상징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적 세계에 대한 이해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시가 만들어 내는 상상의 세상과 그 시공에서 생동하는 기운을 만나볼 수 있는 시평론집을 읽어본다.



이 책 "지금은 시가 필요한 시간" 은 시는 미래의 언어이며 상상력의 원천이자 무의식의 충동과의 격투, 숭고한 사명이 빛어낸 삶의 깊이와 미래 비전이라 지칭하는 장석주 시인 시평론집이다.

우리의 삶에서 시가 나, 우리를 찾아 올 때도 있지만 나, 우리가 시를 찾을 때도 있음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다.

자발적인 시와의 관계가 이뤄지면 더 좋겠지만 그러하지 못한것이 우리의 삶이자 인생의 모습이고 보면 전자인 시가 나, 우리를 찾아 왔다고 보는것이 더욱 타당한 말이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시인이 평한 시들 중 '당신이 수컷 늑대라면..' 시(詩)와 평론이 있다.(Page95~103)

우리 사회는 수컷들의 야욕이 넘쳐 흐르는 사회이자 그런 모습을 부채질하는 사회로 읽혀진다.

하지만 수컷과는 달리 암컷들의 세상은 자연과의 긴밀한 동조와 함께 생물적 본성으로의 자연의 일부가 바로 우리임(암컷)을 인식하게 한다.

제 잘난 맛에 자연과 분리된 오만함을 떨고 있지만 인간은 상징적 존재로의 동물에 한정된 표상으로 읽혀질 뿐이다.

인간이 동식물을 상징화 하는 일은 태초의 어머니인 자연과 그 기원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무의식의 반영이라 하듯 우리의 몸짓은 시적 감흥으로의 상징적 빌미가 된다.

더하여 추가 된 양애경 시인의 '내가 암늑대라면'의 시(詩)는 다분히 현실적 사회의 우리 인간의 모습들을 반영한 여성들의 의식을 돌아보게 하는가 하면 숫컷으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 다면 낳은 수컷과 애정행각을 벌려 낳은 새끼들을 낳자마자 먹어버리겠다는 무언의 압박감을 전해준다.

꽤나 시인의 해석과 논리에 수긍과 수용의 의미를 담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도 있었구나 하는 놀라움 가득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고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흔히 우리는 시(詩)를 이해하는데 있어 난해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저자의 시평론처럼 이러한 방식으로의 시세계에 대한 접근과 이해를 돕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다면 현실 사회와 맞닿은 시와 세계의 연결성과 미적 탐구를 통해 인간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을 좀더 유익하게 모색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을 해 볼 수 있다.

낮익은 것에서 낮선 것을 보는 능력과 의외성을 가진 이미지들, 다양한 시를 정의 하는 의미들이 오늘 우리가 보내고 있는 현실의 문제나 고통을 상상으로 가득한, 창조성이 드러나는 미래의 비전처럼 느껴질 기회를 제공한다 생각하면 시가 즐거운 탐닉의 재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한껏 갖게 된다.

그 기대감을 북돋아 주는 저자의 시평론집과 함께 즐거운 기쁨을 누려보길 권해본다.


**출판사 나무생각의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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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파괴 - 군중에서 공중으로
윤동준 지음 / 파람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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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의 삶과 인생은 오롯이 나, 우리만의 삶이자 인생으로 주체적인 존재감으로 이뤄 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 우리는 지금껏 누군가 이뤄 온 길, 방향과 방법을 통해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을 맞춰 가는 비자율적 의식으로 삶과 인생을 재단하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적잖히 마뜩잖은 느낌을 가질 수 있고 그러한 나, 우리에게 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 인물들을 우상처럼 여기는 우리의 의식을 발견할 수 있다.

나, 우리의 인생과 삶에 있어 그러한 우상은 비교와 탐구의 대상은 될 수 있을지언정 나, 우리의 삶을 주도적으로 맞춰가야 할 대상으로의 존재감을 부여할 수는 없다.

우상은 이제 새롭게 태어날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삶과 인생의 무수히 많은 질문과 해답들은 나, 우리 스스로가 열고 닫아야 하는 문과 같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사유하며 통찰해 낸 삶의 문장들이 나의 우상처럼 여겨질 때 비로소 나, 우리는 우상파괴의 혁신자가 되리라 판단해 보며 날선 비판과 자의식으로 중무장한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우상파괴" 는 군중속에 숨어 있는 나, 우리가 아닌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삶의 자세를 가진 나, 우리가 공중의 우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이해하게 하며그 방법으로 사회와 자신의 내면에 절대시 되는 낡은 가치들, 즉 우상을 파괴함으로써 공중이 될 수 있다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낡은 우상들의 파괴가 일어나야 함을 주장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듯이 새 시대의 사람들은 새로운 사명을 발견해야 하고 우리는 함께 할 수 있는 세계의 동료이자 사회적 초석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우리의 결정과 선택은 미래를 위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선택이 되어야 하며 바로 '나'의 내면으로 부터의 변화에 의해 시작되어야만 함을 강조한다.

변화는 그러한 내면의 힘으로 움직이고자 할 때 비로소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하니 생각해 볼 수록 합당한 말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역사는 오만함으로 얼룩진 역사지만 실질적으로는 선택의 역사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삶의 문제들이 타인의 삶의 문제를 모방하는데서 해결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는 나, 우리의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낼 수 없는 방법임을 생각하면 결코 타인의 삶의 모방이 유익한 선택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자기와의 대화를 통해 사유와 통찰을 경험한 나로서 우뚝 설 때 비로소 나, 우리는 스스로를 공중의 우상으로 세울 수 있는 경험을 지녔다 판단할 수 있다.

그런 나, 우리를 만드는데 있어 지금은 가장 중요한 때라고 한다.

즉, 우상을 파괴하고 군중 정신을 파괴, 모방을 멈추고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해 대화 하겠다는 신념어린 나의 모습을 만드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중은 정의롭지 못하다. 아니 군중 속에 숨어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타자의 의식, 생각 등으로 위기를 모면하거나 삶, 인생을 만들려는 노력은 자칫 비루하고 비판적이며 스스로를 비겁하게 만드는 일이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나 아닌 타자와의 관계에서 '함께' 의 의미를 놓아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좋든 싫든 함께 삶과 인생을 살아야 하는 연대적 공동체이며 군중이자 공중이 될 수 있는 존재이다.

하지만 개개인의 마음속에 스며든 이기심과 빌런스런 마음들은 공중의 가치를 제고하기 보다는 군중에 숨어 자신을 은닉하거나 잘못된 일을 저지르려 하는 불편한 모습들을 만나게 한다.

인류를 위한 휴머니즘에는 인류를 야만에서 벗어나게 하는 희생과 발전을 위한 공통의 인식이 존재했기에 가능했음을 이해한다.

그러한 의미로 우리는 사회의 다양한 악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과 준비를 해야 하며 그에 따른 노력을 충실하 감당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나이 많고 적음이 사유의 존폐에 영향을 미칠 수 없음을 생각하며 저자의 심사숙고, 불철주야 사유한 글들에 마음 뿌듯함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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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챗GPT 리터러시를 만나다 - 디지털·미디어·인공지능 리터러시와 1인 기업가 되기 크리에이터 시리즈 6
김미진.주혜정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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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의 활용이 두드러지는 시대이다 보니 그와 관련된 학습이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같은 관념이 생기는듯 하다.

선점효과를 통해 목적하는 바를 달성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 챗GPT 리터러시에 대해 문외한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무시하기 보다는 적당한 때와 시기를 만나지 못해 활용이나 이해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판단해 보면 그러한 시공간상의 문제가 해결되는 시점이 온다면 분명 우리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리터러시에 대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판단해 본다.

인공지능 AI는 이제 생존을 위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껏 인간의 수 많은 노력의 산물들이 우리의 삶을 유지, 지속하게 하는 힘이 되었지만 이제부터 인공지능 AI 챗GPT의 등장은 우리의 삶과 생활공간의 변화를 야기하는 근원으로 자리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혹은 문자로 기록된 것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가이드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시대 챗GPT 리터러시를 만나다" 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가져온 혁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인간을 기계나 인공지능의 노예가 아닌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는 삶의 도구로 탐구하고자 하는 책이다.

2000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들어 내었고 우리 삶은 그에 어울리는 방향으로 변화, 적응되어 왔다.

기술이 맹목적인 발전을 이루어 가는게 아닌 인간 삶의 합목적적 의미인 인류발전과 휴머니즘의 실현에 있어 인공지능 AI의 등장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아닌 도구로의 역할론을 충실하게 해 그 가치와 의미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음을 생각하면 오늘 우리가 인공지능 AI 챗GPT 리터러시를 활용하는데 있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익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역량과 기술, 방법들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시대의 변화가 탄생시킨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우리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대한 능력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제 인공지능 AI 챗GPT의 활용은 시작단계에 있으며 이후 더 많은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우리 삶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변화를 맞이할 수 있게 됨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디지털 · 미디어 ·인공지능 리터러시와 1인 기업가 되기의 강사로서 그들이 진행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리터러시, 기업가 정신 정신교육과정 등과 같은 소셜벤쳐 창업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가치를 녹여 담았다고 한다.

무릇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자료준비와 함께 실질적인 결과와 사례,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 등에 대한 안목이 없다면 좋은 강의를 할 수가 없다.

생존법으로의 AI를 다루는 능력과 함께 인공지능 리터러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일은 최신기술 동향 및 사람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인공지능 윤리와 로봇세 도입, 저작권 등에 대한 날선 공방의 문제들에게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개인적인 시선으로 볼 때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키우기는 펙트체크의 중요성을 의미있게 꼽을 수 있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터에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가짜정보의 남용 등이 문제될 수 있는바 펙트체크를 통한 비판적 시각과 올바른 판단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시 된다고 하겠다.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 인공지능 AI 챗GPT 활용 능력까지 커버링 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책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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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녹스 Beo Nox
이설 지음 / 좋은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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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SF 장르의 만남은 아니지만 꽤나 흥미로운 관심을 갖고 읽어본 책이 바로 베오녹스다.

인간 사회의 현재를 넘어 미래 인간사회의 모습이 유토피아적일지 아니면 디스토피아적일지는 모르지만 SF 장르의 작품들은 여전히 미래의 인간 사회도 지금과 마찬가지의 탐욕스럽고 불안을 조장하는 존재들이 등장하며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들로 그려지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새로운 시대, 지금으로 부터 200년 이후의 미래라면 과연 얼마나 변화해 있을지 상상이 잘 안되지만 그런만큼 새롭고 흥미로운 미래사회의 모습에서 나, 우리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으까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다.

미래를 그리며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이 오롯이 인간만의 주축으로 회전하는 모습이 아닌 인간은 더 나은 존재의 부속품이나 노예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면 분명 인간에게 미래는 디스토파아적인 미래라 판단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그런 불안하고 불편하지만 인간의 미래를 향해 떠나는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만나본다.



이 책 "베오녹스" 는 2202년의 디스토피아적인 세상을 그리고 있으며 유전공학적 혜택으로 영원한 젊음을 가진채 부유한 삶을 사는 칸델라와 오늘과 같은 유한한 수명을 가지고 가난에 시달리는 피지배계층으로의 인간인 큐비의 층위로 이루어진 세상을 보여주며 미래의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식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200년이 지난 이후의 시대라도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들도 볼 수 있어 그러한 부분은 저자의 의식 밖의 이야기거나 조금은 덜 신경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된다.

미래세상은 지금보다 더 완전한 계급사회를 구축하고 있으며 칸델라, 큐비, BD(Boundary), PL(Priest Level)로 그 사회 역시 현실의 암투와 권력에의 탐욕과 살인하고도 무감응한 모습으로의 존재들이 여전히 판을 치고 있어 인간 세계의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는 속성으로의 모습이라는 수긍성을 느끼게 한다.

베오녹스는 '행복한 꿈' 이라는 기계장치로 큐비들을 옭아매는데 사용되며 한 번 사용해 본 사람은 마치 마약에 미쳐버리듯 베오녹스를 다시,또 다시 찾게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되는 사회를 보게 된다.

여자 주인공 스칼렛은 칸델라와 큐비 어느쪽도 아닌 양쪽의 특성을 지닌 인물로의 모습을 갖고 있으며 남자 주인공 제이크와 폐인처럼 보이는 제이크의 형 노아와의 만남이 이어지고 경계적인 모습으로 행복한 꿈의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현실에 저항적 느낌을 갖는 인물로 비춰진다.

사회의 변화를 야기하는 선거가 진행될 것을 예고한 노아는 익히 그러함을 예견하고 스칼렛,제이크와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로망으로의 '행복한 꿈'을 저지하기 위해 함깨 노력하는데...

미래의 시간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현실적 선거방식 등이 통용되는 것을 보아 인간사회의 삶이 그리 크게 변화하는것 같지 않음을 이해해 볼 수도 있다.

더구나 아무리 생명공학이 발달해도 음악, 미술, 문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일은 역설적이며 그러한 인간만을 생산해 내는 일은 마치 쓸개없는 곰이나 인간과도 같은 모습처럼 마뜩잖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스칼렛은 천재적이며 심리치료사로의 능력을 지니고 있어 난세를 극복해 내는 여성의 영웅화를 그려내고 있어 좀더 친근감이 있고 환상의 꿈을 보여주는, 실현하게 해주는 베오녹스를 저지하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그들의 고군분투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경계인인 스칼렛의 정체에 반전이 묻어나고 미래에나 일어날 법한 생명공학 기술의 일그러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바 오늘 현실의 우리가 마주한 생명공학에의 관심도가 남다르게 다가선다.

시간이 얼나마 흘렀든지 인간이 사는 세상, 미래의 세상은 과학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매우 유용한 영향력을 미치지만 오히려 과거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게 되는 미래 이야기라면 SF 장르의 문학작품들의 한계성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미래사회를 살펴볼 수 있는 SF 장르의 소설이지만 기독교 성서의 이야기들이 책의 전반에 걸쳐 녹아들어 있어 종교적 관점으로 읽게 되면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는 일이지만 미래라는 구원의 대상을 성서의 구원에서 촉발한 느낌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기에 흥미로운 관점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신선한 느낌과 흥미로운 서사가 즐거움으로 남는 책, 일독을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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