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T 메가 트렌드 - 모든 것의 중심, AI 센트릭 시대가 온다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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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많은 질문과 해답을 이뤄가는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과정이 바로 변화이며 그렇한 변화는 인간의 삶이 시작된 이래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는 그러한 인간 삶의 변화를 가속화 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 왔고 새로운 무엇에 의해 더욱더 변화하거나 아예 새로운 방향으로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왔음을 생각해 보면 그 변화의 역사 또한 장구한 세월의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지만 한국인들에게 변화를 말하면 아마도 가정 먼져 변화를 시키거나 맞이해야 하는 부분이 교육부분이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이는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수 년간 우리 교육의 문제가 오늘의 우리 삶의 질과 형태를 만들어 온 근본이라 생각하기에 국민들의 생각이 교육의 변화에 맞물려 있는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2022년 인공지능 AI 의 등장은 이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그 변화의 속도를 높여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인공지능 AI 세상을 우리가 가장 바라마지 않는 교육에의 변화뿐 아니라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활용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24 IT 메가 트렌드" 는 2024년의 메가 트렌드 키워드로 '인공지능'을 꼽았고 차후 AI디지털 교과서로 활용, 학교 인프라 구축, 교사 역량의 향상, 학생의 문해력 향상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요소적 측면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이야기 하며 3개의 전쟁과 7가지 메가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라고 주장하는 책이다.

메가 트렌드의 키워드가 인공지능이듯 인공지능은 기업과 기업, 국가와 국가, 사람과 AI 간의 전쟁을 불러 일으키며 우리는 그러한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모색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을 대표하는 챗GPT의 새로운 버전인 GPT-5의 등장에 대한 기대와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파악할 수 있고 도심항공(UAM) 교통, 휴머노이드 로봇, 혼합현실(MR), 인간의 오랜 기원인 장수를 위한 뷰티테크, 교육 혁신의 첨병으로의 모습,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뇌(BCI)연결로 신인류의 탄생에 이르기 까지 급속도로 변화하고 변화될 인공지능의 다양한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고 무엇보다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전방위적 변화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놀라움을 맛볼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변화의 양상은 미래가 아닌 현실에서 인공지능 AI의 활용으로 변화될 양상을 마치 예견해 볼 수 있는 것이거나 실증적인 모습으로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AI가 챗GPT 하나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거대 인터넷 기업들과 세계 굴지의 기업들은 저마다의 야심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적용한 대규모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LLM)을 제작 배포해 인공지능 시대를 선점하려는 노력을 가시화하고 있다.

기업과 국가간의 전쟁으로까지 격화된 인공지능 AI 발전에 대한 투자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이젠 나, 우리가 함께 뛰어야 할 우리 삶의 터전으로 확장일로에 있다.

미래에 대해 무지한 희망을 품기보다 가시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파악하는 분명한 미래에의 꿈들을 갖는일은 오늘을 사는 나, 우리에게 어쩌면 진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근미래의 꿈들, 인공지능 시대의 나, 우리 삶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지능에 대해 배움을 놓치거나 게을리 한다면 이제는 정말 도태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죽기야 하겠냐만은 삶과 일상의 생활에 있어 커다란 불편과 고통을 느끼게 될 수도 있음이고 보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 전기처럼 인공지능 AI 역시 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전국민의 AI 일상화, 이러한 목표 역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터넷 산업의 최고화를 달성한 우리의 노력이라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고 새로운 삶의 이정표로의 방향성 제시에 매진해 나갈 수 있는 시대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2023년의 시대가 어떠한지는 각자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이며 새로운 2024년은 또 어떻게 변화할지를 예견, 그에 상응하는 대응으로의 전략을 찾는 일은 지속가능한 삶을 구축해야 하는 나, 우리의 생존전략이라 말할 수 있음에 그러함을 찾아 이해, 활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의 다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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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 불확실한 시기, 확실한 투자전략
곽상빈.김피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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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및 국가 경제의 불황에 따르는 경제 위기는 수시로 반복되는 주기를 갖고 있어 경제위기에 대한 주기 및 전반적 공부와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시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러하지 못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능력조차 갖추고 있지 못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금리 인하가 단행되었고 국가에 다량의 돈이 풀렸으며 그 돈은 다양한 투자처로 투자되어 가격상승과 물가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그 결과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위기 등은 고금리를 만드는데 일조했고 시장은 다시 출렁대는 모습으로 서민들의 삶을 힘겹게 만들고 있다.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및 비트코인 시장 등을 통해 재태크를 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어 이제는 너도 나도 그러한 삶을 구축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현실 경제 상황과 경제위기에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경제위기를 전후해 투지기법을 고민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법인 설립과 건물투자에 이르기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경험담을 이 책에 녹여 내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경제위기 투자 바이블" 은 모든 투자에 있어 확신을 가지고 투자 해야 한다는 뚜렷한 의식을 증명해주는 책이다.

경제위기에서 그러한 확신을 갖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무지함으로 투자하거나 섣부른 지식으로 투자를 감행 했을 때 닥쳐 올 손실은 오롯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잡을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일이지만 그러함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투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위기를 돌파 할 수 있는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크게 부자가 된 사람들은 대부분 위기에 체계적으로 투자하고 자신의 투자에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라 한다.

몰론 그러한 내공을 쌓기가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덜컥 투자부터 단행하는 일은 무지 혹은 주먹구구식의 투자를 하겠다는 말과 다를바 없는 일임을 생각하면 지금의 나, 우리의 투자 행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하게 된다.

두 저자는 경제위기로 불확실한 시기에 확실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경제 예측은 불가능하다 말하지만 저자들은 꼬집어 정확히는 아니지만 예측할 수 있다고 역설적으로 말한다.

경제 예측은 재태크 뿐만 아니라 투자나 비즈니스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서도 무척이나 긴요하고 필요한 행위이다.

경제의 기본을 다지고 이해하며 데이터와 통계를 바탕으로 경제위기를 예측, 이해할 수 있다면 부의 축적을 꾀하든 혹은 투자, 비즈니스 사업을 하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시중에는 경제와 관련해 무수히 많은 책자들이 존재한다. 

다른 부분 역시 세밀하게 깊이 있게 파고들면 어렵고 난해하지만 경제 역시 그러함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래도 경제와 관련해 물 흐르듯 읽어 나갈 수 있는 재밌는 책을 만난다면 경제와 관련된 기본기를 다지는데 어려움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하여 좀 더 쉽게 현실적 상황과 매칭된 이야기들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투자법으로의 성공투자 경험을 늘리고자 한다면 충실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책을 활용해 보길 권유해 본다.

물론 경제위기에 근거하는 전문적인 내용들에 대해 보다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책들도 있지만 나, 우리의 수준을 생각하면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져놓을 수 있는 책을 만나는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판단하게 된다.

뉴스를 통해 듣게 되는 우리나라 경제상황들이 그리 녹록치 않음을 듣게 되고 작은 돈이라도 투자를 통해 부의 축적을 꾀하려는 사람들, 독자들의 바램을 충족시키고 달성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이 책,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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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족신탁 이론과 실무 - 현명한 자산승계와 기업승계를 위한
오영표 지음 / 조세통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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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신탁? 무슨 말이지? 하는 궁금증이 일어났다.

가족간에 무슨 신탁?을 해...하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가족간에 재산의 분배와 관리를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즉 재산관리 도구로의 신탁을 나는 지금껏 잘 몰랐다.

그도 그럴만 한것이 가족 신탁은 지금 막 시작되는 영역이고 학문적 연구보다 실무적으로 앞서 운용되고 있는 영역이라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다는 개연성은 충분하다 하겠다.

이는 전문가 보다는 보다 많은 사람들,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가족신탁의 효용가치를 더 빨리 이해하고 활용해 아직 시작 단계인 가족신탁제도의 정착에 효시가 될 수도 있다.

뉴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자산가들의 수 많은 재산 싸움은 나, 우리에게 막장 드라마 같은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엄연히 그들간의 관계에는 가족신탁으로의 법적 효력이 존재하는 바 그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을 갖춰 보는 일도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론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인론과 실무적 지식을 겸비해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면 전문가가 아니라도 자신의 자산에 대한 신탁에 대해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가족신탁 이론과 실무" 는 자산가로 혹은 자녀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있는 사람들로서 자녀들과의 마찰 및 불협화음을 내지 않고 원만한 자산승계와 가족위험 관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컨설팅하고 제시하며 시니어들의 인생과제라 할 수 있는 버킷리스트 실천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기, 자산승계계획 수립하기 등에 있어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러한 자산가, 시니어의 마음은 잘못된 자산승계계획의 수립으로 가족의 해체 및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가족신탁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안으로의 실무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다면 자산승계계획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가족신탁은 자산승계계획 보다 포괄적이고 확장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특정인을 위해 수탁하는 자산승계가 아닌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탁으로의 자산승계가 이루어 질 수도 있기에 그러한 개념을 가족신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가족신탁은 상속현 신탁, 증여형 신탁, 후견형 신탁을 포함하지만 수탁자와 신탁회사가 같은 상사신탁과 같지 않은 민사 신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저자는 초판과는 달리 개정판을 내며 기부활동, 신탁 세제 전반정비, 수요에 맞는 신탁설정 방법, 가족신탁의 유형 소개 및 우리나라에서의 활용법 개진, 민사신탁 계약서에 대한 예시, 상속권 상실제도, 형제간 유류분 폐지 등의 입법논의, 실무상의 요구 반영에 의한 가족헌장, 가족내규 예시안 추가, 신탁법조문의 구체적 내용과 의미에 대한 해설, 판례 해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개정의 이유에 대한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가족신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법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아 자칫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딱딱함, 경직된 분위기를 그림이나 표를 사용, 가족 신탁계약의 구조와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보여주었고 이 책 한 권으로 가족신탁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록으로 신탁법, 공익신탁법, 자보비장법, 민법, 부동산등기법, 후견등기법 등의 가족신탁과 관련한 다양한 법률조항, 법조문들을 따로 찾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췌 수록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 그만큼 알찬 개정판으로 만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신탁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의 적용에 이르기까지를 섭렵할 수 있어 그 효과에 무게감을 적시할 수 있다 판단할 수 있는 책이라 독자뿐만이 아니라 가족신탁에 대한 실현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에 최적화된 책이라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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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살인의 시대와 법 - 중수부 검사 출신 변호사와 독일 형사법 박사가 직접 겪고 정리한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범죄의 모든 것
류여해.정준길 지음 / 실레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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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상에서 이루어지는 보이지 않는 폭력과 살인은 우리 사회의 병든 모습의 단면이라 해도 과히 틀리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건 비단 나만의 생각이라 말할 수는 없을것 같다.

과거에는 직접적인 폭력이나 흉기에 의한 대면접촉으로 인해 살인이 일어났지만 사회의 발달이 가져온 이기에는 항상 양가적 문제들이 포진해 있음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

수 많은 SNS는 모두 나, 우리 각기 개인을 지칭하는 하나의 개체로 인식할 수 있지만 그런 SNS를 손쉽게 대할 수 있는 지금과 같은 시대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기쁨도, 슬픔도, 죽음까지도 맛볼 수 있게 되는 무서운 시대임을 이해해야 한다.

'좋아요' 나 '싫어요'에서 끝나는 SNS 활동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당사자가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허위와 비방에 가득찬 글들을 쓴다면 누구라도 보이지 않는 이들의 흉기에 의해 상처입고 죽음을 생각하는 경우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고 느껴진다.

열 손가락 살인, 이제는 직접적인 살인이 아니라도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향해 날린 나의 비방과 허위, 헛소리 등으로 인해 누군가는 죽게되는 상황들이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그런 이들을 보는 양심있는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수많은 존재들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작으나마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하는 저자들의 글을 만나 열 손가락 살인의 정황과 그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손가락 살인의 시대와 법" 은 두 분의 저자가 걸어 온 행보가 그리 마뜩치 않은 상황에 사회적으로 SNS로 인해 피해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열 손가락 살인 예방을 위한 자신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녹여내어 오늘 우리 사는 사회의 SNS 실태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사이버 상의 문제점들을 알려주는가 하면 그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들을 통해  명예훼손, 모욕, 살인에 이르는 피해자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고자 하는 책이다.

수 많은 SNS를 살펴보면 진정성 있는 댓글이나 대응으로의 기회 보여주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어쩌면 이런 글이 어른이 쓸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심을 가질 수도 있는 수준 이하의 글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그러함은 SNS 해당 주인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들의 분풀이용 쯤으로 이해되는 비방, 모욕, 명예훼손 등 도를 넘는 글들이 넘치고 있는 실정이다.

나, 우리를 표현하는 일종의 수단이 나, 우리를 불안에 떨게하고 종국에는 죽음으로까지 내모는 살인 도구가 되는 일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들은 명예훼손과 모욕, 그것이 스토킹 범죄로 이어질 때와 누구라도 자신이 피해자가 되거나 혹은 가해자가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 그에 합당한 내용을 주요 목차로 구성해 독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법조항이나 법률적 의사의 표현에 대해 진단, 판결 내리는 법실현의 문제에 있어서는 많은 이들이 혼란을 가질 수 있으며 실제 현실에서 같은듯 하면서도 다른 사항들에 의해 우리는 같은 죄로 인식할 수도 있지만 알고보면 완연히 다른 범죄로 이해해야 하는 일도 있다.

그러한 분류의 하나로 명예훼손과 모욕은 구분이 쉽지 않음에도 법원, 검찰, 판사의 성향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음을 주지하고 있다.



흔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고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 질 수록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고소를 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한다.

억울함을 당할 수도 있지만 줄 수도 있는것이 우리 삶이고 보면 가해자 보다는 피해자로의 나, 우리를 생각해 고소를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수 있다.

저자들의 배려로 '고소를 해야 한다면' 을 통해 실물 고소장을 마주하고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증거자료(인적증거와 증거서류, 증거물)  등을 제시하고 고소할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에 이르기까지 등 등을 파악, 이해할 수 있기에 고소할 때, 고소 당했을 때의 입장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법집행으로 인한 해결이 아니라 대화하고 타협, 조율해 해결하는 직접대면의 과정들이 더욱 그리워지는 시대라해도 될 것같다.

수 많은 사건들을 통해 고소장, 고발장을 체계적으로 정리, 독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손가락 살인의 시대를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혜로 제공하는 책이라 열성적인 독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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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프롬프트 디자인 - 인공지능을 나만의 무기로 만들어라!
김현종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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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AI 로 지칭되는 챗GPT는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과정에 있어 'Moment'로 읽혀진다.

Moment 는 사전적 정의로 '순간' 또는 '시점' 이라는 의미로 정의되지만 기술혁신의 사회에서는 변화의 순간을 이르는 용어로 생각해도 과히 틀리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순간들이 이어지는 현상으로의 Moment는 정보와 기술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우리가 인식하는 그 무엇에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특정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에 그 가운데 주류적 변화를 야기하고 있는 챗GPT와 관련한 모멘텀을 살펴보는 일은 현실의 상황에서 인공지능 AI의 영향력 및 활용에 미치는 내용들을 이해해야 비로소 현실의 나, 우리의 삶에 적용해 모멘텀화된 모습으로의 우리를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어쩌면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챗GPT가 젊은층만의 전유물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챗GPT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야기, IT 산업의 흐름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챗GPT 프롬프트 디자인" 은 변화의 순간, 인공지능 시대의 모먼트에 대해 소개하며 챗GPT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활용, 챗GPT의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프롬프트와 프롬프트 디자인에 대해 심도 깊게 논하며 챗GPT로 촉발된 모멘텀 시대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보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DOS, WINDOW, 인터넷과 아이폰의 등장을 거쳐 이제 대인공지능시대로의 모멘텀을 가져온 챗GPT의 인공지능 모멘트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처럼 비춰져 온바 인공지능 AI의 발전이 야기할 인간이 갖는 불안과 공포를 대결이라는 촛점으로 보았지만 꼭 그러한 관점이 아닌 모든것에의 가능성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더더욱 인공지능 AI의 등장은 나, 우리의 삶을 한차원 더 높여주는 역할론자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저자는 3장에 이르러 인공지능의 종류, 인공지능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챗GPT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챗GPT가 가진 능력을 통해 변화될 인간 삶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인공지능 AI 챗GPT라도 인간의 의사를 컴퓨터가 인식,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은 '프롬프트 디자인' 이라는 방식을 통해 할 수 있으므로 4장에 전문성을 더한 이야기를 실어 독자들과 인공지능 AI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전해주고 있다.



IT 기술자들이나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주장처럼 인공지능 AI의 출현이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게 아닌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것이라 말하지만 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그러한 염려 수준의 상황이나 현상들을 목도할 수는 없다.

인공지능을 마치 인간의 적으로 생각하는 일은 인간에게나 인공지능에게나 모두 마땅치 않은 일이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 인공지능 AI를 개발했고 사용하고자 발전시키고 있는것이다.

인공지능 AI를 마치 친근한 친구나 어드바이져와 같은 존재로 인식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물질로의 인문학자를 우리의 친구로 삼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시간을 이 책을 통해 얻음과 동시에 인공지능 AI 챗GPT에 대한 100 % 활용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프롬프트 디자인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교양인으로의 기회와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 수 있기를 권유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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