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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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은 오늘을 사는 나, 우리 모두가 바라 마지 않는 희망과도 같은 목표이지만 실질적으로 나, 우리가 하는 생각과 행동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게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만큼 우리는 건강을 생각한다는 말만 하지 실질적으로 행하거나 습관화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수 많은 병증에 시달려 병원을 오가는 환자가 된 모든 이들은 스스로를 그렇게 만든 죄책감도 함께 짊어져야 한다.

인간의 삶은 나고 자라 노화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성장과 노화라는 자체가 바로 혈관의 변화라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보면 혈관건강과 혈행에 따라 우리 몸의 건강척도가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다.

건강을 다스리는데는 양학과 한학적 방법론이 존재한다.

득세하고 있는듯 하지만 양학에 못지 않게 한학적 지식으로도 우리의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드는 방법들이 존재한다.

백세건강을 만드는 영초(靈草)를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장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는 백세건강을 만드는 비결로 혈관건강과 혈액순환, 면역력에 비밀이 있다 판단하고 그와 관련한 한의학적 방법으로의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방법,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습관을 기르는 일을 알려준다.

더불어 양학적 의학의 약물 위주보다 일상의 섭생을 통해 백세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관련 내용들을 꼼꼼히 정독, 이해하고 실행하며 습관화 해 혈관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좋겠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 이 있다. 아프고 나면 건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알게 되지만 아프기 전에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

아니 모르기 보다 생각조차 하지 않기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데 활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식물이 가진 '파이토케미컬'(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 또는 항산화, 항암, 항염 및 해독 작용하는 식물성 천연물질)을 공격수단이 아닌 생존 방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 역시 식물과 같이 자연의 힘을 통해 본래의 생명력을 유지한 채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의식주(衣食宙)는 인류의 탄생부터 이어 온 근본이기도 하다.

그러한 의식주에 인간의 지속가능함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알았기에 우리는 근원을 파고들어 우리의 백세건강을 지킬 방법을 찾고 실행해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저자가 연구하고 제시한 약용산나물에 대해 자신의 건강과 관련, 밀접한 상관관계를 확인하며 지식화하고 지혜로운 활용법을 터득하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의 이상유무와 고민거리인 다양한 병증을 발견하고 있다.

아직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잘 살아 왔다는 방증으로 이해하고 예방적 차원의 활동을 할 필요가 있으며 검진 결과 이상 병증이 존재한다면 의사와의 상담 후 한의학적 처방으로의 약용식물과 약용차를 섭생해 보는 것도 또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어쩌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수 있겠지만 우리 몸은 병에 걸리고 나서라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병을 치유할 수도 있거나 더 악화될 수도 있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백세건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소개되는 약용약초들은 시골의 5일 장터에 가면 부지기로 만나 볼 수 있는 나물들이 있는가 하면 귀한 대접을 받는 약초들도 있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구입을 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백세건강을 위한 영약으로의 약초차와 약용산나물들을 통해 달라질 나, 우리의 건강을 그려보면 마냥 즐거운 독서가 된다. 그 즐거움을 함께 누려 보고자 다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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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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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두개골에 쌓여 있는 존재이지만 우리는 쉽게 두개골 밑에서 몰아치는 폭풍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것을 알아차릴 만큼의 민감성이나 뛰어난 지각을 가지고 있지 않음이 어쩌면 인간에게는 신이 주신 축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볼 때가 있다.

뇌는 가소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뇌의 놀라운 능력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한 편으로는 정상적인 학습과 기억에 의한 훈련이 뇌의 가소성을 발전시킨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마약류와 같은 물질들은 뇌에 치명적이고 돌아올 수 없는 뇌로 변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마약 역시 쾌락을 욕망하는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가 되기도 한다.

마약이 인간의 쾌락을 자극한다면 섹스와 술 등 다양한 욕망의 노예로 우리는 전환된다.

결국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자극이며 자극으로 인해 얻게되는 쾌락을 염두에 두게 된다.



사무엘 핀처스의 '두개골 천공수술'은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면 지상에서 맛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쾌락보다 더 큰 활홀경을 맛볼 수 있다고 했다.

그것이 핀처스가 말한 최후의 비밀이라면 비밀로 간직되지 못하는 다양한 비밀의 밝혀짐에 대한 조건들은 인간의 삶에 유익함으로 작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쉽게 알 수 없는 그러한 인간 뇌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이는 돈과 명예, 권력을 얻을 수 있는 커다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다.

더하여 인공지능과의 대결이라는 장면도 유명한 에드거 엘런 포우가 쓴 <맬젤의 체스 기사>를 통해 어떤 암시적 의미를 주는데 핀처스의 죽음을 조사하는 이지도르와 뤼크레스는 핀처스와 대결한 디프 블루 VI의 행방을 찾게 되는데 인간과의 체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도 겸해서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AI는 아직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염려할 정도의 다재다능한 인공지능이 아닌 특정의 기능적 부분을 강화한 인공지능으로 협의의 인공지능이라 부를 수 밖에 없는 인공지능 AI들이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은 사실 생각할 가치가 없는 일 일지도 모른다.

생각과 감정이 없는 인공지능에게 생각하고 감정을 갖는것을 학습시킬 수는 있지만 인간과 같이 창조적인 의미와 타인을 향해 나 자신을 봉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일은 제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 한 그 언제라 하더라도 쉽게 만들 수 없다 단언할 수 있다.



이지도르와 뤼크레스의 조합이 사건을 함께 파헤쳐 가며 서로를 생각하고 따르게 되며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게 되는 우리 삶의 비교적 보통의 모습을 보여준다 판단할 수 있다.

소설의 마지막이 아쉬움으로 끝날지 무수히 많은 해피엔딩으로 끝날지는 확연히 마지막 까지 읽어 보아야 알 수 있다.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들이 많지만 그들은 마지막 열 네번째 동기를 넘어서는 동기로 의식의 확대를를 이야기 하며 그 의식의 확대는 초월적 존재감을 넘어 서는 의식으로의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렇다, 어쩌면 우리는 다양한 움직임의 동기 중에서도 나, 우리의 의식을 초월하는 그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 의식의 확대가 가져온 선택에 따라 우리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의식의 확대가 나, 우리 각각에게는 서로 다른 의미로 전달될 것이 분명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데 있어서는 동질적인 의미로의 무엇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해 보게 된다.

뇌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 기제들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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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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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도전 한 영역 가운데 아직 그 존재에 대한 이해와 그로 인한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생득적 사유에서 매우 부족하게 느끼는 것이 바로 뇌이다.

뇌는 인간의 생득적이고 생물학적 개체임과 동시에 인간의 생명에 관련된 비밀을 품고 있는 존재기에 연구하기가 어렵고 더더구나 현실적인 연구에 제약이 존재함을 깨닫게 된다.

수 많은 뇌관련 연구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뇌의 비밀을 밝히고자 하며 숨겨진 비밀들을 소설과 같은 상상력의 소산으로라도 확인해 보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의 최고 극치를 느껴볼 수 있는 책 뇌1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뇌 1" 은 인공지능과 사무엘 핀처스라는 체스 기사의 경기로 시작하며 그의 인공지능과의 경기에서의 승리를 만끽할 새도 없이 그의 애인과의 사랑의 행위에서 복상사를 당하는데, 세간의 사람들은 핀처스의 죽음을 두고 행복한 죽음이라 지칭하지만 실제로는 누군가에 의한 살인이라 강한 의심을 하는 등장인물 이지도르의 의심과 그와 함께 핀처스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진행 하는 기자 뤼크레스의 협력으로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책이다.

사건을 관통하는 핵심을 두 기자 이지도르와 뤼크레스는 명확히 밝혀가는데 그 핵심은 '당신은(인간은) 무엇에 이끌려 행동합니까? ' 라는 물음이다.

어쩌면 이 물음은 독자와 보통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삶에의 화두라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의 나, 우리의 삶에서 나,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은 생각해 보면 무척이나 많다는 판단을 해 볼 수 있다.

소설에서 뤼크레스는 만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의 동기를 목록으로 정리하는데 이러한 동기들은 우리 삶에서 나, 우리를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근거가 된다.

더구나 사무엘 핀처스의 죽음과는 다르게 볼 수 있는 마르탱의 이야기가 같은 소설의 다른 이야기처럼 따로 또 같이 이어지는데 과연 마르탱의 LIS, 록트인신드롬을 앓고 있는 환자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핀처스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사뭇 궁금증을 안고 읽게 된다.

록트인 신드롬은 척수를 대뇌와 소뇌에 연결하는 뇌간에 문제가 생겨 신경계통의 여타 부분이 더이상 뇌에 응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핀처스는 의사로서 어떤 해결책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된다.



인간의 행동을 이끌어 내는 원인은 다양한 조건들이 존재한다.

물론 그러한 조건들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근원으로의 기제임을 생각하면 틀린말도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제임스 올즈의 실험을 통해 중독물질에 대한 사고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마약청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의 마약유통이 사건화 되는 일이 많아지는가 하면 마약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 미국 같은 경우는 뉴스를 통해 보는 좀비화된 인간의 모습들을 보면서 잘못된 선택의 결과를 보게 됨이 일상적인 삶의 황폐화와 지속가능한 삶을 단절시킨 근원으로의 동기를 찾아보게 된다.

뇌는 다양한 비밀을 가진 존재지만 그렇게 명료하거나 확신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니라는 또다른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어쩌면 그러한 뇌의 모습들에서 우리가 무엇에 의해 움직임을 얻고 실행하는지를 꼬집어 내고 생각하게 하는 과정을 주고자 하는지도 모른다.

그리 어렵지 않게 술술 읽어나갈 수 있도록 주석의 역할도 적당하며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의 흐름들이 그를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비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나,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십분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해 보아도 좋겠다.

그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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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2 -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링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2
현영근.이주연 지음 / 새빛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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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플랫폼이자 하나의 모델이라 판단할 수 있다.

모델로의 성향 보다는 다양한 모델들을 적요하고 실편시키는 플랫폼으로의 성격이 더욱 강하지만 그렇다고 플랫폼 만으로의 성격만 갖는다고 말할 수도 없다.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척이나 많지만 그러한 일들이 현실 속에서 자각하며 이뤄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느끼게 된다.

그만큼 이미 플랫폼에서 다양한 모델들을 사용하며 우리 삶과 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을 생각하면 플랫폼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관련된 혁신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라 말 할 수 있다.

플랫폼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비즈니스를 한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양면시장으로의 역할론에 치중하게 되며 우리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무엇이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에 대한 변화와 성공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찰을 설명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2" 는 전통적 비즈니스 사회를 넘어 4차 산업혁명 IT 기술지향의 사회로 플랫폼과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현실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변화, 혁신에 대한 이야기와 지속가능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개발론에 대한 저자들의 고찰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무척이나 날까로운 식견,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현실의 플랫폼에 대한 이해, 플랫폼 비즈니스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이 없이는 독자들에게 그러한 지식을 제공할 수 없으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 등이 축적되지 않는 이상 폭 넓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는 지극히 힘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의 B2B(Business to Business), B2C(Business to Customer)로 구분해 진행되는 모델의 개발과 관련해 동일한 방법으로 할 수 없고 각각의 모델에 따른 방법, 추진 방향성, 비즈니스 사례, 생태계 구축에 따른 전략과 핵심관점 설정,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와 상호작용에 대한 고찰을 만나볼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B2C에 대한 오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나 역시 그러했으리까 말이다.

B2C는 기업과 소비자와의 비즈니스 거래를 말하지만 이 거래라는 것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는 다이렉트 링크를 뜻하지는 않는다.

다시말해 직접적인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플랫폼 기업들이 실행하는 것이 B2C 라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마치 쿠팡, 11번가, 배달의 민족, ㅇ마존, 에어비앤비, 우버 등이 영위하는 비즈니스를 생각하면 그들은 모두 자신이 직접적인 생산물을 만들지 않는 플랫폼 기업이며 플랫폼 비즈니스를 소비자들에게 연결, 중개시키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B2C에 대한 이해를 달리 해야 한다.



저자들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B2B, B2C로 구분해 각각이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다.

더욱이 B2B와 관련된 부분은 저자들의 플ㄽ폼 비즈니스 레볼루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직접적인 경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소개되고 있어 유익하다.

다양한 플래폼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에 대한 해답은 다양한 핵심 조건들을 말하지만 저자들은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소비자로 지칭되는 고객에게 플래폼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와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가치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보는 시각과 관점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과 관련한 상세한 기술과 이해를 갖고자 한다면 1,2권을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적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리라 판단하며 독자들의 호응에 어울리는 선택과 부합하리라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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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1 - 플랫폼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1
현영근.이주연 지음 / 새빛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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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다양한 불안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항상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지속기능성은 방향성이기도 하면서 우리 삶의 현재를 바꿔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할 그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무엇이 무엇일까? 어쩌면 그 무엇이란 우리의 삶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한 문제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현실의 수준을 면밀하 파악하고 그에 따른 문제와 불안을 야기하는 것들을 제거,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나 대책으로의 실천을 통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볼 수 있다.

특히 현실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에 의한 변화된 모습들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 믿게 되는 파급력 높은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하겠다.

그런 IT 기술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삶의 변화를 읽어내는 일도 변화를 추종하는 입장에서는 중요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의 순간들을 머금고 있는 IT 기술이 보여주는 플랫폼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이해하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변화로 인해 겪게 될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 1" 은 오늘 우리 삶의 현장이랄 수 있는 플랫폼과 플랫폼 시대의 플랫폼의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의 변화에 따른 우리 삶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에의 담보 가능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물론 책 한 권으로 그 모든 것들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판단하는 것도 지나친 기대감을 가진다 할 수 있겠으나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경험적 지식, 지혜, 노하우 등을 녹여내어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의 권력자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법과 제도의 정비와 혁신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고 있다.

법과 제도의 감시망을 피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권력자로의 모습을 갖는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들에 대한 혁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손 쉽게 설명 해 주는 책들을 만나 본 기억이 없었다.

플랫폼 비즈니스 전쟁은 이제 사회와 국가를 넘어 글로벌 전쟁으로 격화되고 있다 볼 수 있다.

미국의 백악관경쟁위원회 신설, 유럽연합의 '온라인 중개 서비스 규칙' 개정, 일본의 '플랫폼 투명화법' 제정 등 전세계적인 움직임으로 규제 일변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음은 그만큼 플랫폼 비즈니스 레볼루션의 필요성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외는 차제하고라도 국내적인 플랫폼 비즈니스 레볼루션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자.

플랫폼 정책 연구의 확대, 국내 시장에 유효한 맞춤화된 시장 확대, 정부 부처간 규제 중복을 없애고 조율된 상태로의 기준으로 소비자를 보호하며, 선순환 생태계의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와 밀접한 플랫폼들이 우리의 지속가능함과 마찬가지로 플랫폼의 지속가능함을 위해 상생의 파트너로의 가치를 생성할 수 있게 하며 플랫폼 노동자로의 법률적, 사회적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각을 만나볼 수 있다.



IT 기술이 보여주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관련한 많은 문제와 불안함으로 인해 우리 삶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

전통적인 산업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자본과 기술을 가진 자본가들이 권력을 소유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왔듯이 4차 산업혁명과 I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시대에 플랫폼 비즈니스 역시 플랫폼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의 권력자로 등장해 대다수 소비자들의 삶을 불안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한 플랫폼 기업들의 권력형성을 예방하고 건전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와 개개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 기업들의 혁신과 관련된 내용을 이해하고 지원하며 동참하는 일은 분명 우리에게 유익한 결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저자는 일상의 삶에 바쁜 모든 사람들을 위해 플랫폼과 플랫폼 비즈니스, 레볼루션에 대한 이해를 위해 상세하고 면밀한 현실적 상황을 파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한다.

초거대 AI 디지털 플랫폼 레볼루션에 대한 이해를 갖고자 한다면 이 책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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