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가 가득한 챗GPT 프롬프트 길라잡이 - 한 권으로 끝내는 ChatGPT 입문!
이승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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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인공지능 AI 에 대한 이야기는 뉴스, 인터넷, 유뷰브 등을 타고 쉴세 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안다고 해도 실제 사용하는 사람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만 아직도 기대 이상의 증가폭은 아니라 할 수 있다.

점차 증가할 수 있다는 심증이 있기에 잠재적 고객은 빼 두로라도 현실적인 상황에서 챗GPT를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함이 현실이라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많은 챗GPT관련 도서들이 출판되고 있으나 특화된 부분으로의 챗GPT 도서들 임을 생각해 보면 가장 완벽한 가이드, 사용 안내서라 할 수 있는 도서를 만나는 일은 아마도 그 활용성에 대한 예시를 충실하게 담아 독자들이 두려움 없이 따를 수 있고 변화를 스스로 용인, 가능하게 하는 경지에 다다르도록 하는 기반을 갖춘 도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챗GPT 역시 컴퓨터와 관련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끊임없이 버전 업 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초기의 인공지능 AI 에 대해 알차게 준비한 도서를 만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예제가 가득한 챗GPT 프롬프트 길라잡이" 는 생성형 인공지능 AI로 OPEN AI 에서 발표한 챗GPT 와 관련 출시 버전 3.5와 현재의 GPT-4 버전에 이르기 까지 사용법에 방점을 찍은 책으로 각각의 기능과 함께 총 33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롬프트 예시를 수록 독자들이 활용해 볼 수 있게 도움주고 있는 책이다.

프롬프트가 뭐지? 궁금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있을 수 있다.

챗GPT 는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Text(글)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이라 인간의 말이나 기분 등을 이해하기 보다 그것을 변환해 글로 표현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그에 반응하는 인공지능이라는 이야기다.

프롬프트가 바로 그러한 글에 해당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새로운 문물 혹은 게임을 접해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른다면 난감한 기분을 느낄것은 당연한 이치 이기에 330여개의 프롬프트를 통해 챗GPT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사항조차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겠기에 책의 중간에 QR코드를 삽입해 유튜브 강의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두고도 있다.

아마도 이러한 기회는 챗GPT를 처음 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함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시대의 변화가 인공지능 AI로 향해 치닫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지금이라도 생성형 인공지능 AI에 대해 이해하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일은 좋은 기회이자 내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는 또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용성을 위해 330여개 이상의 프롬프트 예시를 통해 현실적으로 무엇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그야말로 밥을 떠 먹여 주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교육, 의료, 행정, 글쓰기, 세무, 예술, 경영, 기획, 영어, 그림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한 부분에서의 챗GPT 의 활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사용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프롬프트의 공식을 제공해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을 지원하는가 하면 반복적인 무언가를 형식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템플릿을 고민하지 않게 하고 최신의 챗GPT 기능 및 모바일 챗GPT 활용법에  이르기 까지의 내용을 포함해 독자들에게 알려 주고 있어 지금까지 다양한 챗GPT 도서, 자료들을 섭렵해 본 나로서는 가장 충실하고 완벽한 챗GPT 가이드 혹은 안내서라는 주장을 전해볼 수 있을것 같다.

6 Part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온전히 독파한다면 지금 시작 되고 있는 인공지능 AI 시대의 앞서가는 존재감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저자의 예제가 가득한 챗GPT 프롬프트 길라잡이를 곁에 두고 애용하는 독자가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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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칸트를 만나 행복해졌다
이라야 지음 / 알토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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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나, 우리가 행복해 지는 일는 어떤 일일까?

수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해답이지만 행복감을 갖게 하는 일은 나, 우리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알게 해 줄 비판적 시각을 갖추는 일도 무릇 허황된 욕망에 허덕이는 일보다 행복감을 누리게 해 줄 기회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러한 의미로의 위대한 인물인 칸트는 우리가 느낄 수 있는 행복에 대해 다른 어떤 때도 아닌 지금, 바로 이시간이 행복한 시간임을 일깨워 준다.

지금의 나는 하나도 행복하지 않은데 무슨말이야? 하고 불편함을 내보일 수도 있지만 내 삶을 기준으로 나 다움을 만들어 가는 일은 분명 자기 정체성에 부합하는 행복감을 얻는일에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한 나 다움을 위해 칸트가 주장하는 인생을 위한 관통법, 그 지혜로운 사실을 위해 만난 책을 읽어본다.



이 책 "나는 오늘 칸트를 만나 행복해졌다" 는 보통의 우리가 생각하는 칸트는 고리타분한 철학적 사유를 논한 인물로 인식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의식은 칸트를 잘못 이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저자는 칸트의 철학을 통해 독자 개개인의 삶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가 하면 윤리적 사고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통찰적 시각을 담아 독자들이 칸트와 행복함을 연결하는 관계를 더해주고 있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윤리적인 문제들이 우리의 인식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지금의 현실적 상황이 바로 우리의 윤리적 인식의 그릇됨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그러한 나, 우리의 윤리 인식 재고를 위해 칸트의 철학적 윤리문제에 대한 이해를 여섯개의 장으로 구분해 독자들의 윤리적 의식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현명함, 바른 가치, 자신, 우리, 합리적 사고, 바라는 이상이라는 주제는 적잖이 우리의 윤리적 의식에 대한 호소력 짙은 내용으로 나, 우리의 현실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현실적인 윤리의식의 기준에 대한 재고를 위해 다양한 설명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의 윤리적, 철학적 이해를 구하고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현실의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문제, 사회적 차원의 문제들로 까지 이어져 있어 개인뿐만이 아닌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현실적 상황판단에 대해 윤리적 의식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그러한 변화는 지금의 나, 우리가 사는 삶의 현실에 대한 문제들을 마주하고 개인주의에 지나치게 함몰된 나, 우리의 윤리적 의식과 공동체적인 의식에 변화를 촉구한다.



저자는 현대 사회의 다양하고도 복잡한 도덕적, 윤리적 문제들이 상호간의 갈등을 증폭시키는데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도움을 준다.

그러러면 과연 무엇부터 지금의 윤리적, 도덕적 헤이가 시작되었을까 하는 물음을 떠올릴 수 있다.

이는 거시적인 안목이라기 보다 각각의 개인에 해당하는 미시적인 안목으로의 인간 개인이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먼저 답해야만 한다.

나, 우리 스스로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 답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을 나, 우리 스스로에게 던져 보아도 좋다.

아마도 쉽게 답할 수 없다면 이 책이 그러한 물음에 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줄 수도 있다.

타인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응관계에 대한 해답을 칸트의 통찰을 통해 제시하는 저자의 핵심적 주장은 오롯이 '나 답게' 라는 것과 맞닿아 있다.

그것은 이 시대를 살든, 혹은 더 먼 미래를 살든 관계없이 나로 부터 시작하는 삶의 기술이자 행복함을 만끽할 인류세의 근원으로 파악해도 부족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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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0억이 선물해준 자유 - 벼랑 끝에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 어느 약사 이야기
수리야킴 지음 / 노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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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억측같은 책 제목일까 하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지금과 같은 세상에 빚이 10억인데 그 빚이 자유를 선사해 주었다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든건 사실이었다. 그야말로 역설적이라는 의미를 재목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치자 그 나름대로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궁금증으로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누구나 어렵게 살아 온 과거의 기억들이 존재한다지만 저자의 경우에는 조금 남다른것 같았다.

삶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 그러함을 벗어나고자 하는 과정이 지속되다 보면 빚이 10억이 되는 순간을 자신도 모르게 눈덩이 처럼 불어날 수도 있다.

놀라게 되는 일은 한 순간이지만 그러한 빚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일은 한 순간에 할 수 없는 일이다.

저자의 그러한 암울한 삶의 상황들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바꿔 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빚 10억이 선물해준 자유" 는 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과 인생 역시 저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반면에 저자는 자신의 삶이 만들어 낸 빚 10억을 갚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의식을 갖고 삶과 인생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인물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책을 통해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 경험해 자신에게 자유를 선물한 기회를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많은 저자들이 자신의 저서에서 비밀스런 무기로 이야기 하는 법칙이기도 하다.

아마도 많은 독자나 일반인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의 진실성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심정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하고 경험한 인물로 자신의 빛 10억을 갚고 자유를 얻은 실존적 인물이다.

그러한 산 증인이 있는데도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지 못한다면 더이상 말할 필요성이 없다.

꽤나 잘 나가는 유튜버들이 일반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드러내 알려주어도 따라 하는 사람보다 하지 않고 말만 떠드는 이들을 두고 '알려줘도 하지 않는 이들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하듯 저자의 책 내용도 마찬가지의 의미를 읽을 수 있다.

나,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오늘, 내일을 위해 현실이라는 시간에 온 정성과 몸을 갈아 넣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결과가 지금의 현실임을 생각하면 더 나은 삶, 인생을 위해 무언가 달라져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면 지금의 현실을 되돌아 반성하고 무엇을 어떻게 변화 시켜야 비로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

그 결과가 무엇이든 실천하고 경험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닐 수도 있다.

다만 저자의 경우처럼 책속에 길이 있고 지혜와 경험이 담긴 앞선 사람들의 기술들을 삶에, 인생에 적용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벼랑끝에 서 본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난으로라도 벼랑끝에 서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벼랑이 아니라면 아파트, 혹은 높은 건물의 끝에 서 추락의 위험을 감지하며 두려움에 떤 기억을 갖고 있다면 그것이 지금의 나, 우리의 현실과 동질감을 갖게 하고 그러한 삶에 피가 마른다면 과연 나,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밖에 없으리라.

빚 10억이라는 존재는 나, 우리에게 자유를 감금당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비록 3년만에 빚을 갚지만 그러한 과정은 나, 우리에게 한편으로는 자신감을 심어 줄 것이다.

10억이라는 빚도 갚을 수 있다는, 그래서 10억 만큼, 아니 어쩌면 더욱 큰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저자가 제시한 100일간 목표 100번 쓰기와 같은 일도 의미없다 생각할 일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각인시키고 변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면 무엇을 하든 나, 우리는 적극적이고 변화에 두려움을 갖는 일을 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한 나, 우리의 변화에 대한 인지력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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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술 - 70인의 세계 지성이 들려주는 빠르고 간편한 행복 습관
정재영 지음 / 바틀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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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모두는 행복한 삶, 행복감을 느끼며 살기를 원한다.

그러한 삶이 과연 어떤 삶이기에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신이 행복함을 느끼는 그러한 삶을 원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게 된다.

어쩜 그러한 당연함이 바로 이기주의적인 속성인지도 모를 일이지만 세상 그 어떤 누구도 자신이 행복한 삶을 원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자신과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간다고 하는 합리성을 드러낸다.

아마도 세상을 사는 많은 이들이 있기에 각자가 느끼고 생각하는 행복에 대한 개념이나 정의는 다를 수도 있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을 필두로 역사 속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인물들이 행복, 행복론에 대한 일갈을 했음에도 우리는 자신만의 행복을 꿈꾸고 자신의 정의에 따라 행복을 그린다고 하겠다.

행복은 인간이 느끼는 감정적 경향이나 반응에 관계되는 측면으로의 기질이 아니다.

그러한 기질은 인간이 성격적 특성이지만 행복이 그러한 성격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

행복은 기질이 아닌 기술이기 때문이며 그러함을 주장하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행복의 기술" 은 행복에 대한 정의를 희열, 기쁨, 만족, 평화 등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상태를 이름이며 저자는 행복을 이와 같이 정의 한 세계적인 지성 70여명의 행복론을, 행복의 조건을 챙겨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이다.

행복이 기질이 아니라 기술이라는 점은 인간이 느끼는 행복이란 감정이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으로의 기술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기에 그러하다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행복이 얼마나 대단한 무엇인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일상의 주변을 돌아보면 무수히 많이 만날 수 있는 행복감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들이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나, 우리 역시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음이 사실이고 보면 행복을 생각하고 대하는 사고의 전환만으로도 우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그러한 과정으로 말미암아 나, 우리가 생각했던 존재보다 더 나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 행복함을 느끼고 현재의 나, 우리가 가진 나쁜 습관들을 배재하고 변화함으로써 더 나은 나, 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행복한 변화에 이르는 길도 확인할 수 있다.

감각적인 기술론으로의 행복 찾아내기, 급할 때 위기를 구하듯 구급약처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행복감이 있는가 하면 유머스런 행복감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총 70여 가지의 행복감에 대한 이야기들은 나, 우리의 일상속 인사이트를 살펴보면서 얻을 수 있는 동질감과 데자뷔같은 느낌도 얻을 수 있다.



수 많은 인간들의 삶에 드리워져 있는 행복은 어쩌면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인간의 욕망이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인간이기에 현실의 삶을 좀더 나은 삶으로 바꿔 가고자 행복이라는 미지의 선물을 꿈꾸는지도 모를 일이다.

현실 자체를 행복한 현실이라 생각하면 미래의 행복에 대한 헛된 꿈을 버릴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아마도 저자가 말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지금의 현실을 행복하다 느끼고 인정하는데서 오는 충족감, 그러한 느낌이야 말로 지금의 행복감을 어떻게 더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며 노력할 수 있는 기술론에 입각한다고 볼 수 있다.

행복이 욕망과 다르지 않음을 알지만 일상적인 삶에서 누리는 자그만한 행복감들이 지금의 나,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의 현실에 집중하고 만족함을 얻는 과정으로의 행복, 행복감이야 말로 행복이 기술임을 입증하는 방증이라 할 수 있고 또 나, 우리는 그러한 지금을 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판단할 수 있기에 더없이 소중한 지금의, 지금만의 행복이라 할 수 있다.

독자들의 행복을 위한 의식을 개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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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의 힘 - 씹을수록 뇌가 젊어지고, 비만·만성질환·암·치매를 예방하는
니시오카 하지메 지음, 이동희 옮김 / 전나무숲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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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른들 말씀이 틀린거 하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의식주 생활에 있어 먹는것을 대하는 어른들의 말씀은 '꼭꼭 씹어 먹어라'로 귀결 된다.

그런 그 말의 의미를 우리는 그저 흘려 듣거나 무시한 채로 오늘의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왜 그런 말이 생겼을까 하는 생각이나 궁금증을 가진적이 있었던가?

모름지기 인간이 행하는 생각과 행동에는 나름대로의 이유와 까닭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일은 오랜 인간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로 우리 삶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자양분과도 같다.

세상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연구, 그렇게 보면 모두가 돈되는 연구에만 매진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며 세상에는 돈되지 않는, 아니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비한 것들이 너무도 많은데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타액의 힘은 그러한 배제된 연구계에서 놀라운 비밀을 밝혀낸 성과를 보여준 연구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나,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 "타액의 힘" 은 인간의 건강은 다양한 근원으로 형성되지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바로 먹는것에 대한 것임을 통해 옛어른들이 말씀하신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렇게 하면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연구를 통해 밝혀낸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연구성과를 알려주는 책이다.

세상은 돈되는 연구들을 필요로 한다. 물론 당연한 이치임을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돈되지 않는 연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아직 연구 이전 단계이므로 연구 주체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추측만으로 돈 안되는 연구로 못박아 버리는 일은 인간의 오만함에서 비롯된 방자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보지도 않고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어떻게 판단하는가?

인간의 두뇌가 그렇게 유추하는게 인공지능 처럼 확실함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존재하는 다양한 비밀들은 아직 우리가 돈의 여부와는 상관 없이 파헤쳐 져야 하는 비밀들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삶과 건강, 수명과 관계된 비밀들을 연구하는 일은 어떤 방식으로든 돈과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레드오션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알고보니 블루오션이 되는 웃지못할 일도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는 사실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흥미로운 세계로 이끌어 간다.



저자는 오늘날 인간의 삶이 지향하는 현대적인 식생활로 말미암아 과거보다 더 부정적 건강상태가 되었다고 말한다.

부드러운 음식들이 판을 치는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효율을 따지는 사유에 따라 변화했고 그러한 의식은 인간 자신의 운명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근거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부드러운 음식의 전성시대, 타액이 필요한 이유를 제한하는 부드러운 음식들은 우리 건강상에 있어 불편한 존재들이다.

타액은 음식물이 가진 온갖 종류의 영양소를 잘게 분해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뿐만이 아니라 음식물에 존재할지도 모를 독성 물질에 대한 분해에도 관여하고 있어 인체를 보호하는 1차 기관의 기능으로 인식할수도 있다.

씹는 기능이 없다면 발암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활성산소의 두 얼굴을 볼 수 있는가 하면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는 꼭꼭 씹어 먹기의 전도사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저자가 말하는 타액의 힘은 가히 놀라운 세계에 대한 지평을 여는것과 같다.

독자들의 일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해 옛 어르신들의 말씀을 되새겨 듣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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