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명품 - 사람이 명품이 되어가는 가장 고귀한 길
임하연 지음 / 블레어하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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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라는 존재가 희소성을 가진 존재라 우리가 열광해 마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인간명품이라니 생소하기도 하거니와 그런 존재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다변화 하는 세상에서 인간 명품의 존재를 의심하는 일이 어쩌면 무지의 소산이라 확신할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인간은 누구나 동등하며 다름에 의해 평등함을 공감하는 존재들이다.

그런 인간이 인간으로의 명품을 말한다니 과연 어떤 존재가 인간 명품의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겠다.

제목에 비추어 보면 Luxury는 호화로움, 사치(품), 호사 등을 뜻한다.

인간 명품이 고작 호사로움으로 국한된다면 애써 인간명품에 대한 책을 써낼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를 밝혀 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인간명품" 은 물질적 존재로의 상속이 아닌 정신적 사유로의 상속에 대한 설명과 그 가운데 자기존중, 상속자 정신에 대해 독자들의 현실적인 상황들을 부정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흔히 우리는 '상속'을 부모로 부터 물려 받는 물질적인 상속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포괄적이고 넓은 의미로의 상속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상속자이며 시대를 이어갈 계승의 상속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나, 우리 , 독자들에게 보편적 가치관의 변화를 위해 '상속자 정신'에 대한 깊고도 자세한 설명으로 화자에게 답하며 이는 우리 독자들의 심리적 정서에 영항을 미칠 수 있는 변화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상속자 정신을 주장하는 저자 역시 미합중국 제 35대 대통령 배우자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명품,  Luxury를 지칭할 수 있는 의미가 물질이 아닌 사람에게 적용될 때 우아한 기품과 풍부한 지식, 재치 있는 태도, 뛰어난 패션 스타일을 가진 인물로 지칭할 수도 있을것 같다.

물론 다양한 의미를 추가해 볼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재클린과는 달리 숨겨진 재클린의 삶의 이야기들은 오늘 우리가 귀담아 새겨 듣고 현실의 삶에 적용해 볼 필요성이 크다 하겠다.

저자 역시 그러한 측면으로의 인간 명품에 대한 서사를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삶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왔고 또 왜 그러한 그녀의 삶이 주목받게 되었는지를 십분 성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편적 존재로의 나, 우리와 닮은 학생과 재클린의 상속자로의 자격을 얻은 인물의 대담으로 이어가는 면을 보여 준다.

흔히 우리는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요즘 말하는 국룰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운명 역시 사람의 힘에 의해 바뀌고 변화되는 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이다.

지금의 나, 우리라면 인간명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천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사람이 명품이 되어 가는 가장 고귀한 길임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오늘날의 나,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의 인간 명품이라 찾눈다면 형용사적 의미로의 아주 편안함, 만인에게 편안함을 주는 인물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물질적인 상속자가 아닌 역사를 토대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상속자로의 길은 저자에 의하면 이미 갖춰진 내면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는 의미를 엿볼 수 있다.

그렇다, 이미 우리는 역사적, 사회적, 시대적 상속자로의 존재감을 갖고 있다,

다만 우리 자신이 그것을 망각하거나 알지 못하고 있음이 문제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인간명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바탕으로 인간명품으로 거듭나는 나, 우리의 모습을 목도하길 기대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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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월 想林月 - 사색하는 숲에 뜬 달
민진 지음 / 장미와여우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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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보름달과 삭을 순환하며 커지거나 작아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마치 인간의 삶이 그러하듯, 자연현상을 닮아가는 인간의 삶을 조망해 본다면 모든것을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순환과 맥을 같이 한다 생각하게 된다.

비단 물질적인 대상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마음 역시도 그러한 의미를 지닌다 생각하면 달은 우리에게 깨달음과 사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존재감을 부여한다 하겠다.

달이 상징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달의 순환 주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간결하지만 속 깊은 이야기로 사색의 숲에 뜬 달의 이야기를 전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상림월 [사색하는 숲에 뜬 달] " 은 자연의 순리인 달의 순환 과정을 인간의 삶으로 투영해 상실과 좌절, 아픔과 고통의 시간들이 숲의 사색을 통해 치유와 존재에 대한 인식에 이르기까지 채워지는 과정을 간결하게 드러낸 산문적 소설이다.

저자의 작가 노트라니 어쩌면 소설 속 어느 인물의 주인공일지도 모르지만 소설이 암시하는 커다란 주제는 달과 숲이라는 대상이 인간의 심리적 치유에 관여하고 더 나아가 인간 삶의 근원적 과정도 자연의 순환 과정과 닮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그, 그녀, 남자, 여자로 대상을 지칭하는 모호하지만 어느 누구라도 지칭할 수 있기에 보편적인 인간의 삶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이 사색의 숲에서 마주해야 할 고통이자 비워진 달로의 허무와 쓸쓸함과 같은 감정의 고양들이 인간관계에서 파생하는 이기적 관계의 양상을 통해 현재화 된다.

아쉽다는 생각도 든다.

그, 그녀, 남자, 여자라는 인칭대명사를 쓰기 보다 차라리 인명을 적시 했다면 독자들이 느끼는 모호함과 혼란의 시간을 어느 정도 줄여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수 없이 많은 관계 가운데 우리는 나의 존재를 최우선으로 하며 삶을 살아간다.

아마도 그것이 오늘 우리 시대의 나, 우리가 갖는 정체성이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간의 정체성 역시 관계의 산물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한다면 저자가 사색의 숲에 뜬 달에서 내 보이고자 하는 의미는 자연스런 관계의 순환을 지혜롭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를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든 인간관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나,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의 산물이라 말할 수는 없다.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네 명의 인물이 보여주는 관계 속에서 우리는 비우고 채우는 순환적 양상의 모습에서 자연적인 비우고 채우는 근원으로의 일체감을 확인, 본질에 더욱 충실한 삶의 모습들을 수용할 수 있게 한다.



달이 차면 기운다고 하듯, 꽉찬 보름달에서 위상이 변하면 밝은 기운이 하나도 없는 삭으로 치달려 간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지 않나, 여유롭고 풍성한 마음들이 이루는 다양한 감정들이 즐비하지만 우리와 관계하는 세상의 무수한 환경적, 인간적 관계들에 따라 그 양상은 매우 달라진다.

소설적 장치처럼 여겨지는 모습들도 삶 속에서 흔하게 만나고 경험하게 되는 현실은 우리가 마음을 채 다잡고 비우거나 채울 수 있는 시간적 여유마저 허락치 않는 경우가 많다.

과연 네 주인공의 삶은 어떤 관계로 채워지고 비워질까?

그러한 채움과 비움이 비단 인간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양상을 보이더라도 우리는 수용을 외칠까?

오롯이 나만의 숲에서 사색에 잠겨 펼칠 수 있는 에고이즘으로 귀착되면 나만의 숲에서의 사색의 의미는 없어진다.

그들만의 비움과 채움의 순환적 과정을 통해 고통스런 삶의 치유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게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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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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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쉽게 돈을 벌수 있는 시대는 없었다고 그 누군가 말했다지만 그러함이 정말인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 우리의 주변을 돌아 보면 그러함을 확인하는 현실들을 목도할 수 있다.

그러한 와중에 나, 우리만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자격지심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라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변화를 읽어낼 수 있다.

그러한 현실을 빠르게 간파하고 적응, 실천해 내는 이들이야 말로 앞서 이야기 한 '쉽게 돈 버는 시대'를 입증하는 존재감을 가질 것이다.

그렇다고 그러한 상황을 통해 성공의 반열에 올라 탄 이들이 나, 우리와는 다른 무엇인가를 가진 이들이라 생각한다면 우리는 정신적인 문제부터 미성숙한 존재로 남게 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고 자신의 행복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출발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해 더 빠르게 목적지로 갈 수 있는지를 고민한 이들과 그렇지 못한 이들과는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나, 우리와 다를것 같지만 같은 존재, 하지만 자신만의 깨달음과 변화로 새로운 삶을 일구어낸 인물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는 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위킹맘이 불과 9년 만에 100억 자산가로 거듭난 과정에 대해 저자의 경험적 사유와 행동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저자의 성공적인 행보만을 광고?하기 위한 책이라기 보다 그러함도 있지만 그녀 자신이 변화 이전의 어떤 삶의 현실을 살고 있었으며 왜, 어떻게 변화를 꿈꾸어야 했는지 그 변화의 동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변화하는 것이 쉬운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은 항상성을 지닌 존재라 살아 있는 생명체가 생존에 필요한 안정적인 상태를 능동적으로 유지하고자 한다.

그런 상태로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삶, 인생은 지금에서 더 나아지거나 변화해 새로운 삶, 꿈을 꿀 수 없을지도 모른다.

현재의 삶이 주는 만족감에 충분히 느끼는 이들도 있겠지만 현재를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삶,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인간의 보편적 상황을 변화를 꾀하고 바꿔 새로운 삶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일은 돈주고도 못사는 지혜와 경험에 대한 지식을 얻은 일이다.

부동산 투자 분야 역시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부동산 그 자체만으로의 가치만을 이해하기 보다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변화 시켜 새로운 가치를 생성 더하는 일은 고착된 부동산 시장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만들어 내는 일이기도 하다.

고정불변의 부동산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새롭게 하는 일은 외형적으로나 내적인 변화를 꾀하는 일이 될 수 있다.

내부적인 공간의 디자인과 변화는 부동산을 소유하려는 수요가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얻는 일이 될 것이다.



저자는 12년간 3교대 근무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인물이다.

그녀는 이러한 비즈니스를 하기 이전과, 이후의 매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독자들에게는 그녀의 이전의 삶이 궁금하기 보다 이후의 삶의 변화를 일구어 준, 공간 창조의 비즈니스를 통해  100억 자산을 일굴 수 있게 된 과정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여행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숙박업소라 생각하고 있다.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만 생각했지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의 에어비앤비를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이야기와 경험, 노하우 등 다양한 공간 창조의 비밀들을 얻을 수 있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시각을 좀더 다변화 하고 폭넓은 지식을 갖출 수 있어 좋았다.

사람들의 관심이 서울로, 서울로만 모이는 지금 이때, 다르게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어쩌면 이러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빠르게 실천하는 이들이야 말로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구현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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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홈스테이징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 - 잘 팔리는 부동산을 위한 AX시대의 공간 마케팅
장미정 지음 / 라온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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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가 흔히 말하는 갭투자나 실거주 투자만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적 투자의 성격을 띤 투자도 있음을 생각하면 부동산으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이 부동산 중개 말고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거에는 드물었지만 지금 현재의 시대는 부동산 비즈니스 영역에 다양한 투자처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업소 운영이나 그것도 아니면 내국인을 위한 숙박업소 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의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러한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최선의 조건은 무엇일까?

자금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기본적인 조건이라 제외해 놓는다면 팔 수 있는 부동산을 만드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른바 홈스테이징,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내적인 부분을 디자인하고 바꿔 비즈니스적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 생각하면 부동산 투자의 최신 트랜드라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다.


이 책 "AI  홈스테이징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 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홈스테이징 전문가인 정미정 교수의 신간으로 부동산 투자에 있어 사람들이 구매 결정을 하는 가장 핵심이 바로 '부동산에 대한 느낌' 이라는 사실에 주목 외형적인 부동산도 중요하지만 부동산의 내면적인 모습들을 변화 시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함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홈스테이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전하고 있다.

부동산은 감정의 거래라고 저자는 말한다.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물질적인 대상들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우리 자신이 구매하게 만든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부동산이 감정의 거래라고 하는 이유도 그러한 맥락과 맞닿아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부동산 관련 비즈니스를 해 보고 싶어하는 나 역시 저자의 이 책을 만나기 까지 막연한 느낌으로의 디자인에 대한 염려와 걱정을 하고 있었으나 저자가 알려주는 홈스테이징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는 좀 더 명확히 행동할 수 있는 방향성과 행동력을 갖게 해 주었다.

경매 시장에 수 없이 다니고 대상 부동산에 발품을 팔며 고행의 행군을 했지만 막상 취득하게 된 부동산의 가치를 더하는 일은 취득까지의 과정과는 다른 쉽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역량을 요구하고 있어 홈스테이징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한 이들이라면 아마도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사람은 거의 모든 것들을 시각을 통해 인지하고 그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연구 결과가 알려져 있다.

지금은 보는 부동산 시대, '화면으로 사는 시대' 라는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 시대라 판단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실의 파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과포화 된 시장인지 또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 없이 부족한지 등 다양한 조건들을 생각할 수 있다.

홈스테이징 시장 역시 그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것을 통해 홈스테이징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이들의 명암이 달라질 수도 있기에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분석, 이해해야 한다.

더구나 현시대는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홈스테이징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꿔 수요가의 '느낌'을 그저 그런 느낌이 아닌 확실히 '살고 싶다' 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저자 역시 실전 홈스테이징 활용법을 공개하고 있어 자신만의 생각과 저자의 활용법을 참고 응용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홈스테이징 디자인을 적용해 보았으면 좋겠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홈스테이징 디자인에 대해 방향성과 행동력을 결정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저자의 공간 마케팅법 노하우, 실무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보며 다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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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디톡스 세트 - 전2권 - 본성에 휘둘리지 않고 불안에서 벗어나기
문홍철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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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디톡스라는 개념의 조화는 '손실만회' 또는 투자의 개념을 바꿔 놓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거의 모든 투자는 투자자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니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역시 스스로 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수 많은 투자를 권유하는 이들의 도움은 무엇이라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

경제학에서 투자는 호수 혹은 바다에서 자기만의 방법,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는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과정은 그야말로 어느 하나만의 조건이 부족해도 허탕을 칠 수 밖에 없는 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날씨, 준비물, 낚시대 등 다양한 조건들이 얽히고 섥혀 만들어낸 최상의 조건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어를 낚을 수 있고 보면 경제계에서의 투자 역시 그와 다르지 않은 복잡계라 할 수 있다.

복잡계는 과학계에서 많이 쓰이는 개념으로 수많은 구성 요소가 상호작용해 단순한 미분방정식이나 논리체계로 환원할 수 없는 다체 문제로, 완전한 질서나 무질서 사이에 존재하며 창발과 자기조직화가 나타나는 시스템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복잡계를 디톡스한다는 의미는 복잡계를 순화시켜 올바른 투자를 지향하게 한다는 뜻을 읽을 수 있다.

그 이야기를 풀어내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투자디톡스" 는 경제계를 복잡계로 인식하고 그러한 상황을 하나의 전환점이자 시작점으로 인식 과연 나, 우리의 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료하게 서술해 주고 있어 현실의 투자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구원의 손길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책이다.

저자는 어느 하나만의 투자 대상을 고집하지 않는다.

주식, 채권, 금, 가상화폐, 현금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투자 대상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저자가 경제를 복잡계로 인식하는 이유가 있다.

경제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으며 그것을 이루는 근간, 조건들이 너무도 방대해 우리가 미처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거나 생각한다 하더라도 대응할 수 없는 상태이며 그로인해 촉발되는 시작점으로의 변화들이 우리의 예측이나 예상을 뛰어 넘는 상황들을 만들어 내기에 우리가 갖는 미래에 대한 유추는 의미가 없어지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투자에 있어 미래를 선점하고 예측해 투자하려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어찌보면 허황되기 말할 수 없는 일이지만 과거와 현재를 충실히 이해하고 분석해 내면 복잡계의 트리거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조금은 알수 있을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러한 이들에게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투자와 달리 성공적인 결과가 주어지기도 한다.



인간에게 본성은 나, 우리 자신도 어쩔 수 없는 근성을 말한다.

그러한 본성이 불안을 느낀다면 아마도 위협적인 상황이 도래했거나 존재의 불안을 느꼈을 때 뿐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불안을 느낌은 그러한 위협과 존재감의 하락으로 인한 불안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현재의 경제계에서 주식, 채권, 금, 가상화폐, 현금까지를 망라해 과연 우리가 어떻게 개인으로서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을지를 살펴 보는 일은 그야말로 투자디톡스라 할 만 하다.

저자는 그 해답을 인문학적 투자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중심의 투자라는 말로 복잡계의 트리거를 전환시켜 투자에 임해야 함을 이해한다면 보다 우리는 물질적인 투자보다 인간중심적인 투자로의 투자디톡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보다 인간적인 투자, 현명한 투자의 길을 알려주는 저자와의 데이트,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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