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하......."

 

옆지기의 때 늦은(?) 소식에 웃음이 앞섭니다.

두 아이를 연년생으로 키워 이제 학교에 들어 갈

나이가 되었으니 아기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 졌습니다.

 

그저 지나치는 상큼하고 젊은 부부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불쑥, 정말이지 불쑥 찾아 왔습니다.

 

세속에 때 묻은 아비로서 왜 고민을 하지 않았겠냐만은

이제라도 감사한 기쁨으로 고마움을 배우겠습니다.

 

잠시 사악한 마음을 품은 아비를 용서하기를 바라며

행복으로 축복으로 키우겠습니다.

 

팔불출 아비의 무지렁이 전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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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8-05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그럼요~~ 그 막내가 얼마나 애물단지인데요 ㅋㅋㅋ

穀雨(곡우) 2010-08-05 23:44   좋아요 0 | URL
애물단지를 알토란처럼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8-05 1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5 23: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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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1: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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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8: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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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8-06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드립니다. 저는 11살 딸아이 하나라서, 요즘 아기들이 너무 귀여워요.
엄두는 나지 않지만,, 부런 맘 안고 갑니다.

穀雨(곡우) 2010-08-06 09:42   좋아요 0 | URL
아이들 둘이 7,6살인데, 터울이 좀 벌어져서 초큼 당황했더랬죠.
두녀석과 모여 가족회의(?)를 해 본 결과, 큰 녀석은 축구할 수 있는 남동생이...
둘째는 함께 놀 여동생이... 결과는 낳아야 되는 필연적인 합의점 도출...ㅋㅋ
아이는 사랑임을 겨우 알만할 쯤 복덩이가 굴러와서....감사합니다...^^

blanca 2010-08-0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곡우님,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부러워용. 딸이 태어난지 2년 6개월이 지나가니 다 주변에서는 동생을 안고 다니더라구요. 생명을 내어놓고 키워내는 일 그 일만큼 힘들고 환희에 찬 일이 있을까요. 저도 꿈은 한 셋 정도 낳는 거였는데 하늘이 점지해 주셔야 할 텐데요^^;;

穀雨(곡우) 2010-08-06 15:28   좋아요 0 | URL
음...이제 점지할 시간이 임박했네요. 블랑카님의 어여쁜 딸래미에게 동생을....^^

2010-08-06 2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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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22: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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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05: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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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22: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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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7 01: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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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8 22: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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