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서울가는 중입니다.
우등고속 편안한 자리에서 책 읽고 있어요~
당일치기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오르세미술관전>이랑
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보물전>에 가요
조오기~책 표지에 이웃 싸이러스님도 보이네요^^;

대구에서 서울까지 미술전 보러 가는
중년의 애 아빠가 흔치는 않을껀데 하는
자괴감도 살짝 들지만 ~ 이런 여행도 한번쯤
기분전환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르세진품들이 전시되어 있다니
그간 책에서 본 거랑 느낌이 어떻게 다를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람세스 읽으며 한때 심취했던
이집트의 신화에 대해서도 만끽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여행이네요.
아낙수나문, 네페르티티, 클레오파트라가 이집트3대 미녀라는데 서울여자분들이 더 이쁠거라는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있습니다ㅎ
이웃님들 나름나름의 이유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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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3-04 08: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헉 북프리쿠키님..이거 너무 멋찐 ㅎㅎㅎㅎ주말에 박물관 미술관 투어라니...너무 멋찐거 아닌가요..^^..

북프리쿠키 2017-03-04 08:46   좋아요 3 | URL
유레카님과 싸이러스님의 시낭독회 케미가 넘 부러워서
ㅋㅋㅋ 머시마 서이서 갑니다ㅎ
언젠가 박균호 작가님 만나러 함 가요 다 같이ㅋ

cyrus 2017-03-04 11:46   좋아요 3 | URL
To. 북프리쿠키님 // 유레카님, 박균호 님 연락처를 알고 있어요. 이 두 분과 북프리쿠키님, 그리고 제가 시간이 된다면 만날 수 있겠어요. ^^

북프리쿠키 2017-03-06 14:27   좋아요 0 | URL
싸이러스님 저도 기회가 되면 만나면 좋겠습니다.
좀 제가 뻘쭘타는 트리플 a형이라
살짝 그렇긴 한데,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세실 2017-03-04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3월 1일에 다녀왔습니다.
고흐의 ‘정오의 휴식‘ 에서 한참 머물렀습니다. 아내 얼굴이 특히 편안하네요. 선명한 노란 빛도 인상적이었어요

북프리쿠키 2017-03-06 08:33   좋아요 0 | URL
정오의휴식앞에서 사진찍었습니다.ㅎ
쥘 르페브르의 <진리>랑 마리 바시키르체프의 <모임>도 눈에 띄었어요^^;

고양이라디오 2017-03-04 1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가운 책이네요^^ 즐독하시고 좋은 관람되세요. 대단해요^^ㅋ

북프리쿠키 2017-03-06 08:42   좋아요 0 | URL
현대미술의 철학적 관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예술을 감상하는 사고의 틀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됴님^^

cyrus 2017-03-04 1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학생 시절에 서울에 누굴 만날 일이 있으면, 새벽 일찍 서울행 기차를 타서 혼자 전시회 구경을 했어요. 그때 많이 갔던 곳이 예술의 전당 전시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었어요. 시간이 조금 남으면 헌책방이나 알라딘 중고매장에도 가곤 했어요. 아무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북프리쿠키 2017-03-06 13:00   좋아요 0 | URL
싸이러스님 대학생 시절부터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으셨군요.
이번에 2군데 가보니, 다음부터는 딱 1곳만 가야될 듯 합니다.
오르세미술관전 느긋하게 보다가, 차 시간이 급박해 이집트보물전은 30분만에 보고 나왔다는..ㅠ.ㅠ
예술의 전당에 르코르뷔지에전도 하고..알폰스무하전도 하던데..
차라리 한 곳에서 다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번에 확실히 느낀게
그림은 역시 원화로 보니 다르군요..^^;

페크pek0501 2017-03-04 13: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멋진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분만이 할 수 있는... ^^

북프리쿠키 2017-03-06 13:02   좋아요 0 | URL
아내와 딸아이와 함께 했으면 더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이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멋지다고 해주시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페코님이 더 멋져보입니다.^^:

stella.K 2017-03-04 14: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유, 예술의 전당이 지척인데 전 요즘 거기서 무슨 전시회를 하는지
알지도 못하네요.ㅠ
근데 서울 올라오시면 저를 만나셨어야죠.
저의 책 챙기셔서. 싸인해 드렸을 텐데...ㅠㅍㅎㅎㅎㅎㅎㅎ

근데 일정이 빡빡하네요. 박물관도 가시고.
다행히 날씨가 한껏 봄을 머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나중에 후기도 올려주시구요.^^

북프리쿠키 2017-03-06 13:04   좋아요 1 | URL
텔라님 집이 그 근처맞네요..
그런줄 미리 알았으면 제가 귀찮게 좀 했을텐데..ㅎㅎㅎㅎ

촌놈 예술의 전당가서.
교양좀 쌓고 왔습니다. ㅎ
대구도 이런 전시회 좀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 전철 ,itx인가? 그거 헷갈려서 시간 좀 잡아먹었네요..ㅋ

AgalmA 2017-03-04 14: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 건물 2층에서 알폰스 무하 전시도 있는데ㅎ 하루에 두 전시 다 보긴 그러실테고 2층 가셔서 알폰스 무하 기념품 파는 거 구경이라도^^
잘 다녀 오세요/

북프리쿠키 2017-03-06 13:07   좋아요 1 | URL
우~알폰스 무하 건물벽에 광고...보니까 엄청 땡기던데..
결국 못갔네요.ㅠ.ㅠ
대구에서 올라가다보니. 시간도,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와이프에게 용돈타쓰는 입장에..ㅎㅎㅎ

도록은 못 사고, 겨우 팜플릿 5천원 주고 하나 샀습니다
이거 오늘중으로 공부좀 하게요..
소박한 행복...아시죠? ^^

서니데이 2017-03-04 18: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술의 전당에서 오르세 미술관전 하는군요. 당일치기로 계획하셨다면, 지금쯤이면 관람 끝내셨을 수 있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북프리쿠키 2017-03-06 13:14   좋아요 0 | URL
서니데이님도 잘 계시죠? ㅎ
2군데 관람갔다가 내려오는 고속버스에서 뻗었습니다 ㅋㅋㅋㅋ
바람에 봄냄새가 묻어옵니다.
봄처녀 설레시겠습니다. 하루 잘 보내세요^^;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에서
파도타기한 책입니다.
결정적으로
이웃 ˝마르케스˝님의 별 다섯개에 들이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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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7-03-01 13: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좋아요 ㅎㅎ 거대 언론의 횡포 무섭습니다ㅜㅜ

북프리쿠키 2017-03-03 09:32   좋아요 0 | URL
반쯤 읽었는데요.
아직 어리벙벙합니다ㅎ 등장인물들도 헷갈리고ㅋ
그래도 차근차근 읽다보니 흥미롭습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요. 일전에 스포트라이트란 영화를 봤는데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bookholic 2017-03-01 14: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를 통해 알게 되어 읽었는데요..^^ 좋았어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있더라구요~

북프리쿠키 2017-03-03 09:36   좋아요 1 | URL
요즘의 언론을 보면서 ˝진실˝이라는 건 만들어내기에 달렸구나 싶어요.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나라입니다. 영화도 있었군요~
북홀릭님의 자녀편지 언젠가 저도 따라하고 싶네요^^

AgalmA 2017-03-03 21: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시작으로 저는 하인리히 뵐 탐독이 시작됐죠^^ 좋은 책~

북프리쿠키 2017-03-05 19:15   좋아요 0 | URL
아~이 책 평이 다 좋군요.
아갈마님께서도 좋은 책이라 하시니 힘을 내서 마무리해야겠어요ㅎ 등장인물들 헷갈려 죽겠음^^

고양이라디오 2017-03-13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인가 보네요. 저도 <청춘의 독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도 기억해두겠습니다^^

북프리쿠키 2017-03-13 16:04   좋아요 0 | URL
사실 재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좋은! 책이라는 것은 알겠는데..ㅎㅎㅎ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서만담 - 책에 미친 한 남자의 요절복통 일상 이야기
박균호 지음 / 북바이북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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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고 욕심낸 티가 나지 않는,
그러나 기어이 웃기고야 말겠다는
저자의 집요한 입담이

통!했!다!

특히
카이사르의 내전기만큼이나
문학성 듬뿍담긴 아내와의 냉전기를 읽다보면
‘시시콜콜체‘라는 새로운 문체에
푹 빠지실겁니다.😂

☞ 시시콜콜
1. 마음씨나 하는 짓이 좀스럽고 인색한 모양
2. 자질구레한 것까지 낱낱이 따지거나 다루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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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7-03-01 06: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시콜콜체?
저도 한 번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ㅋㅋ
담아갑니다~~ 감사ㅋㅋ

북프리쿠키 2017-03-01 11:33   좋아요 2 | URL
제가 딱 박균호작가님처럼 아내와 외동딸이 있어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ㅎ
저혼자 지질한게 아니었구나~하면서 폭풍공감했어요^^;

마르케스 찾기 2017-03-01 11:36   좋아요 2 | URL
서재를 꾸미는 소소한 재미가 ˝시시콜콜체˝라는 단어에서 느껴졌어요ㅋㅋ
딱 분위기 좋은,,, 어찌 이런 생각을,,, 감탄합니다 ^0^

cyrus 2017-03-02 14: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시시콜콜‘ 2번 유형의 성격입니다.. ㅎㅎㅎ

북프리쿠키 2017-03-03 18:46   좋아요 1 | URL
아하하하 싸이러스님~
전 1번에 가깝네요.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ㅋㅋ
 
악어 프로젝트 - 남자들만 모르는 성폭력과 새로운 페미니즘 푸른지식 그래픽로직 5
토마 마티외 지음, 맹슬기 옮김, 권김현영 외 / 푸른지식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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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장에서 살짝 기분은 나쁠 수 있겠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 그 현실속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는 성편견과 폭력에 대해
디테일하게 그려냈습니다.
남녀가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성들부터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나부터도 생각은 그렇지만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통감하네요ㅠ.ㅠ

이 책이 신선하게 다가온 이유는
여자의 몸이 되어 한평생 살아가는 나를 상상하게
해줬습니다. 좀 야릇야릇하기도 하고,허접한 남성들의 추태시전에 열받을 일이 많이 생길꺼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징글징글하네요ㅎ
(만화책이라 더욱 더 실감났습니다~)


남녀가 화합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날들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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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7-02-22 14:21   좋아요 1 | URL
껄떡거리는게 무슨 자랑인냥~
껄떡쇠들에겐 껄떡죄로 잡아넣어야 됩니다.
사실 ˝헌팅˝이란 말이 사냥 아닙니까~ 그것도 명백한 범죄라고 인식되어야 됩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2-23 09: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 남성분이세요? 저도 종종 여자인줄 알았다는 오해를 듣곤 했는데 왠지 북프리쿠키님이 여성분일꺼라 생각했습니다ㅎ 아이디나 프로필 사진 때문에 그런것도 같고요ㅎ

북프리쿠키 2017-02-23 09:20   좋아요 0 | URL
ㅋ 종종 그런 오해를 받아요.
신비주의??모 이런거 ㅎㅎ 농담이구요. 사진은 딸이구요.
쿠키는 부드럽고 달콤하게 살자는 의미가~담겨있네요.
글타고 생긴게 글치는 않습니다 -.-; 남자라 실망한건 아니시죠?ㅎㅎ

서니데이 2017-02-25 17: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말 날씨 좋았으면 좋겠어요.^^

북프리쿠키 2017-03-01 11:34   좋아요 0 | URL
헛. 서니데이님 이제서야 봤습니다.
제가 일본에 며칠 여행을 다녀와서요..

삼일절 휴일 잘 보내시길 ^^;
 

겉표지에 혹하지 않는 나로서도
이 책의 유혹에는 어쩔 수 없네요.
3천부 한정ㅠ.ㅠ 흐흐

사뿟습니다.ㅋㅋ 10,800원에~
한권만 사도 굿즈주네요^^;

참, 참고로 이 책은 저의 지름신에 일익을 담당하시는
고양이라디오님께서 2016.2월 읽은 책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책입니다. 더욱 더 전투력이
불타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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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7-02-21 14: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약간 별로던데.
지난 번 이갈리아의 딸들이었나?
그것도 별로였고...흐흐

북프리쿠키 2017-02-21 14:40   좋아요 1 | URL
아 전 이 책 내용을 읽고 싶어서
중고서점 들락거렸거든욤^^;
북커버 조금 큰 거 사고 싶었는데
마침 굿즈에 있네요ㅋ

2017-02-21 15: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7-02-21 15:01   좋아요 1 | URL
ㅋㅋ 안사고 못 배기실듯^^;

곰곰생각하는발 2017-02-21 16: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지금까지 읽은 글쓰기 관련 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쵝오

북프리쿠키 2017-02-21 16:07   좋아요 1 | URL
발님까지 보증하신 거라면
제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지름신을 내릴 것 같습니다ㅎㅎ

겨울호랑이 2017-02-21 16: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 즐거운 독서 되세요^^:

북프리쿠키 2017-02-21 17:15   좋아요 1 | URL
대부분의 이웃님들은 다 읽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겨울호랑이님^^;

cyrus 2017-02-21 17: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특별판이 훨씬 낫군요. ^^

북프리쿠키 2017-02-21 18:50   좋아요 0 | URL
예전껀 너무 옛날표지라 정이 안 갔는데 이로써 소장도서 하나 더 늘어났네요^^;

고양이라디오 2017-02-21 19: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무심코 방문했다가 북프리쿠키님의 지름신 시전에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는... 제 이야기까지 언급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아... 3천부 한정이라니요. 이놈의 한정, 한정! 아마 훗날 이 책을 사지 않은 제 자신을 책망할 것 같은데 사야할까요ㅠㅠ?
어제 책을 샀는데... 덕분에 오늘 또 사야겠습니다.
노르웨이의 숲 3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도 같이 구입할까 했는데 절판되었네요ㅠ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유혹하는 글쓰기> 사야겠습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북프리쿠키 2017-02-21 20:15   좋아요 1 | URL
아 ㅋㅋㅋㅋㅋ
억울한 마음이 조금은 진정됩니다. 가격도 착하고, 이 참에 굿즈도 하나 장만하시죠ㅎ노르웨이의숲이 절판되었다니 하루키팬들의 후회스런 한숨이 예까지 들리는군요ㅎ
<스토너> 예상못하고 있다가 불의의 습격을 ㅠ.ㅠ

고양이라디오 2017-02-22 11:48   좋아요 1 | URL
굿즈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스토너>도 서친 분들의 호평일색인 이유가 있더라고요. 읽을 책이 워낙 많아서 왠만한 유혹은 잘 참는데 한정판에 넘어갔습니다ㅠㅋ

북프리쿠키 2017-02-22 17:23   좋아요 1 | URL
저도 유혹 잘 참는데....ㅠ.ㅠ
이상하게 고양이라디오님이나 그장소님의 현란한 포스팅에는
˝엮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2-22 19:01   좋아요 1 | URL
북프리쿠키님 <유혹하는 글쓰기> 즐독하세요ㅎ 저도 덕분에 1년 만에 다시 읽어보겠네요^^ 원래 읽은 책은 다시 잘 안 읽는데 이 책은 벌써 기대됩니다^^

양철나무꾼 2017-02-22 15: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전 건 가지고 있다죠.
요번건 표지 디자인 보고 원서인줄 알고 꿈쩍도 안 하다가,
한정판이라는 말에 솔깃하지만서두~(,.)
한번 찍으면 웬만해선 3천부라죠...라고 자위해 봅니다~--;

2017-02-22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2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24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