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한다는 건 과연 가능한 일일까.
그러니까, 누군가를 알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이고 노력하면, 그 결과 우리는 상대의 본질에 어느 정도까지 다가가 있을까.
우리는 우리가 잘 안다고 여기는 상대에 대해서, 정말 중요한 뭔가를 알고 있는 것일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라디오 2024-12-30 23: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또 책이 이쁘게 나왔네요

북프리쿠키 2025-01-01 23:56   좋아요 1 | URL
네 ㅎㅎ 2018년도에 나온 합본책인데 1022페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