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순간 흔들리며 양자관련 주식을 조금씩 모아가는주린이로서 꼭 만나보고 싶었던채은미 교수의 첫 저서입니다.양자는 채은미니까요.
서머싯 몸의 작품은 잘 읽힙니다.스토리가 흡입력이 뛰어나고문장이 간결합니다.<달과6펜스>,<인생의베일>을 끝냈으니 이제 <인간의굴레에서>,<케이크와맥주>,<면도날>을 읽어야겠군요.미국의 사회평론가 카밀 팔리아는˝현대 여성은 사랑할 남자를 찾아 헤매면서도 남성에게 폭군이 되어야 할지 노예가 되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채 망설이는 강한 여성의 낭만적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라고 했다. (...)사랑과 결혼은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에게, 그리고 남성에게 더욱 까다로운 숙제로 점점 진화하고 있다.-331쪽진정으로 성장한 여성은 남성의 진실한 모습을, 남성에게서 강인함과 허약함을 모두 갖춘 한 인간을 볼 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여전히 사랑하는 여성이 아닐까? - 337쪽
오직 갈망하기를 그칠 때 네가 그것을 소유하리라 하는.마음을 얻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자신이 사랑을 주고 싶은 대상처럼 자신을 만들면 되지요˝죽은 건 개였어˝- 조르바 봉산에서
˝알겠지만, 평화는 일이나 쾌락, 이 세상이나 수녀원이 아닌 자신의 영혼 속에서만 찾을 수 있답니다˝-190쪽2007년 나오미 왓츠,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페인티드 베일˝영화도 함께 해보세요~
단테의 <신곡:연옥편>의 제5곡 중 마지막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야기단테에게 나타난 세 망령들 중 피아가 단테에게 현세로 돌아가거든 자기를 기억해 달라고 간청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