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은 바에 있다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1
아즈마 나오미 지음, 현정수 옮김 / 포레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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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에서 의뢰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날 후배가 찾아와 실종된 여친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맡게 되는데

사라진 여친을 찾는 나(탐정) 사건을 파훼쳐갈수록 드러나는 의외의 사건들

모텔에서 살해된 남자 그리고 사라진 여친 전혀 상관없어보이던 두사건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나는 목숨을 위협을 받게 되는데

과연 사건의 연결고리는 그리고 사라진 여친은 어디에 본격 하드보일 미스테리 여기 등장 둥둥~

이말은 농담이네요 우리의 주인공 싸움은 어느정도 하는데 왠지 어설픈 2명정도는 가쁜 하지만 수가 많으면 그냥 당하는

게다가 선빵이 아니면 이기지 못하는 여는 하드보일에 등장하는 탐정과는 다른 모습의 왠지 어설픈 탐정이네여

하드보일하면 마초필 나는 남자가 폭력과 협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그리고 매력적인 악녀가 등장하는

하지만 주인공부터 어설프고 나오는 악역도 어딘지 미워하기에는 좀 모자란 악당들이 등장하는데

매일 바에서 생활하고 잔잔한 일을 해결해 주고 먹고사는 소시민같은 탐정 그리고 왠지 어설픈 악당들의 대결

이게 이책의 재미라고 할수 있겠네요 싸우면 무조건 이기는게 아니라 여러명한테 맞기도 하고 야쿠자와 싸우기도 하는

왠지 어설픈 탐정을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건의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데

근데 여기서는 사건의 진실에 도달하지만 왜이런 진실에 도달하게 된것인지 과정이 나오지 않는데

그냥 사건을 해결했다 그리고 나름의 반전이라할 이야기가 나오고 끝 이게 다다

이런점이 솔직히 깨네요 내용중 하드보일이 8 추리가 2정도의 비중으로 진행된 전개가 좀 애매한  그래서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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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모자 미스터리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이기원 옮김 / 검은숲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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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극장에서 악당으로 이름 높은 몬테 필드 변호사가 시체로 발견된다

극장 상영중  살해된것으로 추정되는 그의 사망원인은 누가 그를 죽였나 ? 살해동기는?

그의 연인,그의 하인아니면 옛 동업자,그의 적들

그리고 사라진 모자가 의미하는것은? 그리고 빈옆자리의 좌석이 의미하는것은?

그의 죽음을 바라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용의자는? 그리고 그 살해방법은

이사건을 맡게된 앨러리 퀸 부자  과연 범인을 찾을수 있을까?

점점 진행되어갈수록 밝혀지는 몬테 필드의 추악한 범죄 그리고 용의자들

가능성을 제거 하고나면 마지막에 남는것은 그것이 아무리 비현실적인 것이라 해도 진실일 수밖에 없다.

이책의 관통하는 말이죠 모든 가설을 제거하고 남은 한가지의 진실

퀸부자는 범인을 알아내지만 범인을 체포할만한 증거는 찾지 못하는데

과연 범인의 완전범죄를 증명하지못하는것인가

이책에서는 프랑스 파우더와는 다른 리처드 퀸경감이 사건을 주도 해가는 이번에 퀸은 그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데 

    철저한계획과 우연이 합쳐져 만들어진 완전범죄 하지만 그런 완전범죄도 하나의 아주사소한 허점으로 인해 무너지는데

완전범죄란 존재할수 없다 단지 그증거를 찾지 못한것 뿐이다라는 말이 있는것 처럼 아주 사소한 것으로 그범죄는 막을 내리게

되는데 고전이라 생각할수 없는 치밀한 범행 방법 그리고 철저한계획과 우연이 합쳐져 만들어진 완전범죄 이게 이작품의 매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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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우더 미스터리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이제중 옮김 / 검은숲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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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살인 그리고 유괴 이 세단어가 이책의 관통하는 단어

어느날 한여인의 시체가 백화점에서 발견되는데 그여인은 백화점 사장의 부인으로 어제밤이후 행방이 묘연한상태어서

그녀의 시체가 발견되어 우리의 퀸 부자가 이사건에 관여하게 되는데

유력한 용의자로 그녀의 사라진 딸이 용의 선상에 오르는데 우리의 앨러리퀸은 살해된 장소가 다른곳에 있으며

시체가 옮겨진것이라고 추리하는데 그리고 피해자의 가방에서 발견한 립스틱에서 나온 헤로인 가루

이 증거로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과연 살해된 동기는 그리고 범인은 과연?

퀸부자가 이번 사건을 맡게 되지만 이번에는 앨러리 퀸의 독무대가 되는데 아버지 리처드 퀸은 새로 부임한 경찰총감의

견제 때문에 제대로 수사에 개입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의 퀸은 살인사건에서 만난 친구에게서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증언을 듣게 되고 마침내 범인을 찾아내는데

400페이지가 넘는 양이지만 읽는데 별로 지루함을 느낄수 없는 새로운 증거와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등장해서 점점 사건을

파훼쳐가는데 마지막 용의자들을 불러놓고 사건을 설명하는데 기법이 바로 셜록홈즈가 말한 아닌것을 제거하면 남은게 진실이라는 바로 그 기법에 의해 밝혀진 범인은 과연 지능적인 범인의 트릭은 그리고 사라진 딸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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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 소울 시리즈 Soul Series 1
성석제 외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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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는 좀 지났지만 어제 다 읽어서 이제야 리뷰를 쓰네요

이책에 여러가지 음식이 등장하는데  저마다 다른 이야기 다른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소울 푸드들

어떤 사람은 라면이야 말로 완전 식품이라 말하고 어떤 사람은 한잔의 커피,카레 심지어 소주까지

저마다의 소울푸드 저마다의 스토리 그리고 일상이야기 읽다보면 실제 그음식을 직접먹어보고 싶어지는데

빨개면 먹다 너무매워 물을 주전자로 들이 붓고 소주먹고 토하고  한잔의 커피로 저녁을 끝내보기도 하고

하지만 나의 소울 푸드는 아니예요 아무리 맛있어도 책에 있는 음식을 먹어도 나의 소울에 와 닿지않네여

나의 소울 푸드라 민망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 그건 아마 군대 제대하는날 겨울철에 추운 날 동기들과

함께 먹었던 부대찌개가 아닐까 군대 갔다온 사람이라면 공감할만 한데 입대하는 날은 아무리 옷을 입어도

춥고 제대하는 날은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춥지 않아요 제대하는날  반팔에 반바지로 나가라도 나갈수도 있는

마음은 한없이 자유로운 그날 지금은 연락이 뜸하지만 동기들과 같이 제대신고 하고 부대밖을 나서서 집으로

가기전 추운 날씨에 버스를 타기 전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 찾아간 부대 찌개 가게

추운 몸을 녹이며 동기들과 함께 먹던 부대찌게 따끈한 국물에 라면사리 그리고 밥을 볶아 먹는

지금 생각해도 침이 저절로 나오는 그 맛 지금 먹어도 그맛이 느껴지지않는건 역시 그당시 동기들과 함께

먹었기 때문이 아닐까 제대한다는 기쁨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 먹는 음식이라 더 각별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여

당신의 소울 푸드는 어떤가요 눈물나게 맛있는 음식이 있나요 다른사람에게도 말해줄수 있는 특별한 음식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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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1-12-1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안녕하세요~
재는재로님도 소울푸드 읽으셨군요.
무려 별 다섯개. 저는 다섯개만한 가치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제대의 기쁨과 동기들과 함께 먹는다는 그 감동이 ...
아 저는 언제 군대갔다가 제대할까요 ㅠ

재는재로 2011-12-16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렇게 댓글로 이야기하는건 처음인데 잘부탁합니다 딱한마디만 할께요 다하는 말이지만 국방부 시계는 꺼꾸로 돌려나도 돌아간다 저도 있는 스토리중 몇개는 별로지만 다른스토리들이 전체적으로 좋아서요 음식이 아니라 그추억이 마음에 들어요
 
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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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이네요

글보다는 여백에 그려진 그림들이 예쁘네요

고양이 남매 홍비,홍시 사이 좋은 오누이

구름으로 빵을 만들다니 과연 구름으로 만든

빵은 무슨 맛일까요

여러가지 재료로만든 여러가지빵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체에 이야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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