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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의 랑데부 ㅣ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코넬 울리치 지음, 이은선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9월
평점 :
코넬 울리치의 <상복의 랑데부> 완독.
1948년에 나왔다고 하는데 고전적 추리소설의 냄새가 짙게 난다.
사고로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남자 조니, 그 이후 매년 같은 날 여자들이 살해당하는데
처음에는 별 연관성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쭉 이어지면서 비극이 완성된다.
멜랑꼴리한 계열이라는 점에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어떤 작품들과 유사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오랜만에 고전 추리, 인상적으로 읽었다.
세계 3대 미스터리인 <환상의 여인>을 쓴 윌리엄 아이리시와 같은 작가다. 필명만 다르고.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
예전에 추리소설이 주로 해문출판사, 동서문화사에서 나왔는데 사실 번역의 질이 그리 좋지 못하다.
엘릭시르에서 그런 절판된 책들을 다시 내주니 고맙기만 할 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