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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미즈마루 -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
안자이 미즈마루 지음, 권남희 옮김 / 씨네21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안자이 미즈마루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무라카미 하루키와 많은 작업을 했다.
하루키의 수필집 <해 뜨는 나라의 공장>,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등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이번에 나온 <안자이 미즈마루 -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은
그의 그림들이 다수 실려 있고, 인터뷰와 대담 등 풍부한 자료를 수록했다.

속표지. 수수해서 마음에 든다. 양장본이어서 손에 딱 잡힌다.

그가 뽑은 자신의 최고작, 하루키가 마라톤 하는 모습. 저 앙다문 입. ㅎㅎ

대충 그린 듯하지만 대상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들.
그 대충대충 그린 듯한 선과 색채감이 마음에 든다.

하루키의 팬이라면, 혹은 안자이 미즈마루의 팬이라면
여러모로 소장 가치 높은 책.
마음을 다해 잘 만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