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을 많이 읽고 있다. 그만큼 많이 사고 있다.

 

 

도진기, 순서의문제 : 최근 많이 이야기되는 추리소설 작가. 현직판사면서 작가라는 프로필답게 '어둠의 변호사 시리즈'로

                              유명한데 이번 작품은 그것과 다른 단편집이다. 시공사 책은 유광표지가 참 후지네.
킴윌슨, 그와 차를 마시다 : 제인 오스틴과 그녀의 소설 속에 담긴 18세기 영국 차 문화를  보여준다는 새로운 발상에 혹해서.

                                     목차만 봐도 참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직 손도 못 대고 있다
아베 야로, 심야식당×단츄 : <심야식당>의 작가가 직접, 심야식당 만화 속에 나오는 레시피를 흥미롭게 풀어낸 에세이.
편혜영, 서쪽숲에갔다 : 표지에 끌려 샀고 재미있었고 편혜영 작가를 다시 보게 만든 소설
이이지마 나미, 라이프3 : 라이프1, 2도 마음에 들었는데 뭐 더 할 이야기(보여줄 요리)가 있을까 하면서도 절로 손이 가더라
박범신, 비즈니스 : <은교>가 재미있어 샀더니 읽어보니 실망스러웠던 소설. 진부해 진부해
이지혜, 슬픔하품 카페브런치 : 베이킹 블로거로 유명한 저자의 브런치 레시피를 따라해보고 싶어 구입하고, 손도 못 댄 책

히가시노 게이고, 가가형사 시리즈 세트 : 가가형사가 주인공인 소설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값 이벤트를 하길래 얼른 샀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순수한 추리소설 자체로서 머리 안 아프게 읽기 좋은 듯

-잠자는 숲

-졸업

-거짓말 딱 한개만 더

-내가 그를 죽였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아아 리뷰는 언제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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