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이유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홍차에 관심이 가서 구입한 책 두 권 중에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는 포도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블로거의 에세이집이다.  

다양한 브랜드 홍차들의 시음기와 정보들이 초보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무난한 시각으로 씌어져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보편적인 홍차 가이드다. 에세이에 치중하기보다는 정보에 치중한 느낌이랄까. 여기 나온 홍차 아포가또는 바로 따라해봤는데 꽤 괜찮았다.

다양한 다구들이 등장하는 사진들도 눈을 즐겁게 만든다. 시원한 사진 편집이 돋보이는 잘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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