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타일러, 종이시계 : 한번도 읽어본 적 없는 작가. 모님 블로그에서 보고 주문, 알라딘중고인데 새 것 같았음.
- 아고타 크리스토프, 어제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인상깊게 읽었는데, 이 책은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짧은 소설이라고. 가끔은 작품성 있는 책을 읽고 싶어서
- 윤성희, 구경꾼들 : <감기>라는 단편집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서평들이 칭찬 일색이길래 다시 한번 시도한 윤성희 작가의 장편소설
- 에쿠니 가오리, 소란한 보통날 : 가족을 다룬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장편소설. 망설이지 않고 구입
- 사사키 조, 제복수사 : 사실 <경관의 피>는 겨우 읽어냈는데, <폐허에 바라다>는 아주 좋았다. 이 책 역시 홋카이도 배경의 단편집이라 기대하며 구입
- 야자키 아리마, 앨리스의 미궁호텔 : 모 편집자님도 추천하고 해서 점찍어둔 작품. 알라딘중고인데 역시 새 것 같음.
시간이 많을 때 부지런히 읽어둬야지 하고, 4월 두 번째로 사들인 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