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산책 출판사의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마음산책의 책을 찍어 올리면 '원하는 마음산책의 책 한 권'을 보내준다는군요. 트위터에서 알게 된 소식에 집에 와서 찾아보니, 무려 15권이나 가지고 있군요! (꼼꼼히 책장을 다 뒤지지 않아 한두 권 더 나올 것도 같지만 귀찮아서 걍 여기까지만-!)

요네하라 마리와 이우일, 김영하, 황인숙이 모두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소설은 최신작인 제임스 설터의 <어젯밤> 단 한 권 보유. 이 출판사, 에세이에서는 가히 강자로군요.  

책들을 쭉 펼쳐놓고 보니 표지에도 꽤 신경 쓰고, 제본도 다채로운 게 마음에 드는군요. (요네하라 마리 여사의 책은 전부 무거워요. 이건 좀 아쉽지만요.) 마음을 담아 책을 만드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갖고 싶은 책이 있다면, 역시 요네하라 마리의 신작 <발명 마니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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