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사의 <창비세계문학세트>는 정말 물건이다. 9개국의 단편문학을 수록했는데 책 제목과 표지 이미지, 그 나라의 이미지 매칭이 절묘하다. 이런 류의 세계문학전집 치고는 드물게 양장본이라 튼튼하고 아름답다.  

받아보자 마자 영국편 <가든 파티>를 읽고 있는데 무척 흥미로운 작품들로 가득하다. 유명 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단편들을 안정된 번역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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